주말을 맞아 주재료인 양파, 당근, 토마토, 닭고기, 후추, 마늘을 계량하여 난이도 보통 수준의 버터치킨카레를 조리해 보았습니다. 분류상 한식 국·탕류로 등록된 레시피를 참고하였는데, 가금류의 안전 조리 온도인 74 ℃를 확보하기 위해 탐침 온도계로 닭고기 중심부 온도를 측정하며 가열했습니다. 맛의 재현성을 위해 모든 원재료의 중량을 g 단위로 기록하였으며, 식사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우유, 토마토, 닭고기 포함 여부도 확실히 체크해 두었습니다. 요리책에 흔히 적혀 있는 '적당히 넣기'라는 모호한 표현 대신 정확한 수치로 조리 과정을 제어하니 편차 없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다음 조리 시에는 토마토의 투입 비율을 소수점 단위로 미세 조정하여 그에 따른 카레의 점도 변화를 기록해 볼 계획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