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풀만 먹으면 질리니까 오늘은 기분 전환 겸 양식 면 요리로 도시락을 준비해 봤어요.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버섯을 볶다가 식초랑 두부를 넣고 소스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긴 해서 난이도는 보통이에요. 대두 알러겐이 있어서 예민한 분들은 피해야겠지만 저한테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 대만족이에요ㅋㅋ 카레 소스 끓일 때 안전 조리온도 71 ℃ 지켜서 뭉근하게 익힌 다음 싸 왔더니 점심에 먹어도 불지 않고 딱 좋네요. 시판 소스 안 쓰고 간을 직접 맞추니까 저염 식단 관리하기도 편하고 아주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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