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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털어서 나가사키부대찌개 끓여봤는데 은근 가성비 좋네요

식비다이어리

2026-06-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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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냉파용으로 레시피 찾다가 '나가사키부대찌개'라는 걸 해봤거든요. 분류는 한식 찌개인데 주재료가 양파, 버섯, 고춧가루, 감자, 무, 두부더라구요. 마침 냉장고에 딱 있는 것들이라 추가 지출 없이 털어 넣기 좋았어요 ㅎㅎ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라 계량만 정확하게 하면 실패할 일은 없는데, 알러겐 정보 보니까 달걀, 우유, 밀, 대두, 돼지고기 들어간다고 하니 예민하신 분들은 미리 조심하셔요. 안에 들어간 고기 구석구석 익히느라 다이소 온도계로 안전 조리온도 71 ℃ 체크하면서 끓였더니 생각보다 깊은 맛도 나고 괜찮네요. 밀키트 사는 것보다 이렇게 집에 남는 자투리 채소로 직접 계량해서 끓여 먹는 게 확실히 가계부 실속 챙기기엔 제일인 것 같아요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3

댓글 1

  • 냉파요정2026-06-12 12:32

    와 나가사키부대찌개라니 이름부터 완전 퓨전 느낌이라 취향저격이네요 ㅋㅋ 냉파족으로서 이런 레시피 진짜 사랑합니다. 저도 냉장고에 양파나 버섯, 감자 자투리 애매하게 남을 때 많은데 이렇게 찌개로 털어 넣으면 추가 지출도 없고 레알 꿀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요리는 대충 눈대중으로 하면 매번 맛이 달라지니까 정확하게 계량해서 끓이는 게 진짜 정답인 것 같아요 ㅋㅋ 알러지 성분 정보까지 꼼꼼하게 남겨주시는 센스 최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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