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홈바에서 가볍게 한잔하려고 곤약 가스 만들어봤어요. 튀김이라 난이도는 보통 정도인데 좁은 원룸에서 기름 쓰는 건 매번 은근 일이네요 ㅋㅋ 양파랑 마늘에 간장, 미림으로 밑간하고 밀가루 옷 입혀서 바싹 튀겨냈는데 식감이 서걱하면서도 쫄깃한 게 은근 재밌어요. 같이 먹을 소스는 토마토랑 땅콩 다져 넣고 대충 에스닉하게 섞어서 곁들였는데, 핑거푸드처럼 손으로 쏙쏙 집어먹기 편해서 대만족이에요 역시 안주는 술보다 작아야 제맛임. 아 그리고 이거 밀, 대두, 땅콩, 토마토 알러지 유발 성분 다 들어가 있으니까 혹시 예민하신 분들은 재료 쓸 때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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