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에 소금, 후추 밑간하고 양파랑 대파 꽂아서 고추장 양념 발라 구우니 한식 구이 분위기 나고 좋네요. 난이도 보통이라 어렵지 않고, 닭고기니까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4 ℃ 로 잘 익혀 드세요! 알러젠 정보에 우유, 닭고기 있으니 예민한 아이들은 조심하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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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엄마
2026-06-21 09:54
닭고기에 소금, 후추 밑간하고 양파랑 대파 꽂아서 고추장 양념 발라 구우니 한식 구이 분위기 나고 좋네요. 난이도 보통이라 어렵지 않고, 닭고기니까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4 ℃ 로 잘 익혀 드세요! 알러젠 정보에 우유, 닭고기 있으니 예민한 아이들은 조심하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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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주말에 애 셋 데리고 닭꼬치는 진짜 사치임 ㅠㅠ 꼬치 하나하나 꽂는 거 그거 가내수공업 수준이라 손 겁나 많이 가잖아요 ㄹㅇ 한두 개 굽는 것도 아니고 애들 세 명에 남편 입까지 대려면 꼬치 수십 개는 끼워야 간에 기별이 갈 텐데 그거 하다가 주말 다 가고 부엌 땀범벅 되서 쓰러짐 게다가 애들이 단호박이랑 대파를 얌전히 같이 먹어줄 리가 없음 꼬치에 끼워줘도 결국 대파만 쏙 빼놓고 고기만 파먹거나 단호박 싫다고 징징거리면 그 자리에서 멘붕 오고 혈압 수치 올라감 ㅠㅠ 편식하는 애들한테 억지로 먹여봤자 더 거부감만 생겨서 나는 이미 애들 식성 맞춰주는 거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 접은 지 오래임 그리고 고추장 양념 발라 구우면 겉은 양념 때문에 다 타고 속은 시커멓게 될 때까지 안 익어서 안전 조리온도고 뭐고 확인하다가 속 터짐 ㄹㅇ 에어프라이어 돌려도 겹친 부분 안 익어서 결국 가위로 다 잘라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그럴 거면 처음부터 귀찮게 꼬치 왜 꼈나 자괴감 들더라고요 우리 집 기준 갓성비 생존요리는 그냥 꼬치 다 빼버리고 단호박이랑 닭고기 대충 깍둑썰기 해서 궁중팬에 때려 넣고 볶는 게 진리임 ㅇㅈ? 막내랑 둘째용으로 간장 설탕 대충 넣고 달달하게 볶아서 한 끼 해결하고 남은 거에 고추장 팍팍 넣어서 어른들용으로 칼칼하게 졸여버리면 주말 두 끼는 반찬 고민 없이 돌려막기 쌉가능인데 굳이 꼬치 꽂아서 불 앞에 서 계신 거 대단하긴 한데 솔직히 따라 하긴 넘 빡세 보임 ㅠㅠ 난 그냥 팬에 대충 때려 넣고 한판 볶아서 해치우는 게 속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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