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자유게시판

냉파 겸 시금치 당근 수제비 해봤는데 은근 귀찮네요 ㅋㅋ

식비다이어리

2026-09-03 00:35

214

마감 세일 때 집어온 시금치랑 당근이 애매하게 남았길래, 밀가루 반죽해서 '알록달록 시금치 당근 수제비'를 끓여봤어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감자랑 애호박, 대파까지 다 털어 넣었더니 재료 낭비 없이 냉파는 제대로 했네요 ㅎㅎ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반죽 두 개나 하느라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밀가루 뭉친 거라 속까지 익히려고 안전 조리온도 71 ℃ 신경 쓰면서 푹 끓였더니 국물 요리라 든든하긴 하네요. 아, 그리고 밀이랑 대두 알러지 성분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시구요. 역시 집에서 밀가루 밀어 먹는 게 식비 아끼는 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4

  • 냉장고선생2026-09-03 06:14

    수제비 반죽 냉동은 비추요 ㅋㅋ

    0
  • 눈팅저탄고지2026-09-03 07:05

    와 알록달록하니 비주얼은 좋은데 반죽 두 개 하셨으면 손 진짜 많이 갔겠네요 ㅋㅋ 저도 수제비 참 좋아하는데 혈당 관리 때문에 밀가루 끊은 뒤로는 구경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저번에 곤약이나 건두부로 대충 기분만 내보려다가 식감이 너무 달라서 대실패했거든요 역시 수제비는 저 손맛이 들어가야 맛있죠.

    2
  • 설거지제로2026-09-03 12:29

    반죽두개설거지 극혐임 ㄹㅇ

    5
  • 편의점셰프2026-09-03 12:40

    와반죽두개따로한건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 난하나만해도귀찮아서기절인데 대박이네 ㄹㄱ 이건진짜난이도보통이 아니라극악임.. 시금치랑당근 다섞느라 손엄청갔겠어 ㅋㅋㅋ 밀가루덜익으면배아프니까안전하게 71 ℃ 맞춰서 푹 끓인거 완전 꼼꼼하네리스펙이다진짜나였으면야간퇴근하고저렇게 하려다 중간에 포기하고편의점감자수제비 사먹었을듯 ㅋㅋㅋ 냉장고야무지게 털었으니까뜨끈하게한그릇먹어봐진짜고생한 보람은있을거임!!

    4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