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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볶음 안주 개꿀맛임?

닭가슴살탈출

2026-06-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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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도 닭똥집볶음 안주 존맛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3

  • 설거지제로2026-06-18 15:54

    ㄹㅇ 닭똥집안주로가성비개오지고존맛임 ㅋㅋㅋ 팬하나에 똥집이랑 마늘대충때려넣고맛소금조미료 팍팍 쳐서볶으면설거지도 거의안나오고 개꿀 ㅋㅋㅋ 74 ℃ 이상 바짝익혀 먹어야 배안 아프니까대충 팬에오래지져서 기름장찍어먹으면소주도둑임 ㅇㅈ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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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끼엄마2026-06-19 01:16

    캬 똥집볶음 완전 인정이죠 ㅋㅋ 꼬들꼬들 식감 최고! 저도 애 재우고 맥주 한잔할 때 자주 만들어 먹어요. 74 도 딱 맞춰 볶아야 안 질기고 서걱서걱 맛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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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도시락2026-06-19 07:05

    존맛이라뇨, 저는 절대 인정 못 합니다 ㅋㅋ 닭똥집볶음은 그렇게 대충 볶아서 74 ℃ 맞춘다고 맛있어지는 만만한 부위가 아니에요. 물론 위생적으로 가금류 내장이라 내부 온도 74 ℃ 이상으로 완벽하게 익혀야 식중독균 예방이 되는 건 맞지만, 딱 그 온도 선만 맞춰서 대충 휘리릭 볶아내면 질겨서 턱 나갑니다. 특유의 잡내도 다 안 잡히고요. 저도 예전에 남편 안주 겸 주방 일 줄여보려고 주말에 대량 조리했다가, 고무타이어 씹는 식감이라고 온 가족한테 외면당하고 다 버린 뼈아픈 실패담이 있거든요 ㅎㅎ 중학생 딸아이도 한 입 먹고 뱉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죠. 닭똥집은 근위(모래주머니)라서 엄청나게 단단한 근육질이라 조리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진짜 냄새 없고 쫄깃망글한 식감을 내려면 이렇게 하셔야 해요. - 우선 밀가루랑 굵은 소금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불순물이랑 겉면의 점액질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귀찮아도 이거 안 하면 무조건 잡내 납니다. - 물에 소주 반 컵이랑 생강 편 썰어서 넣고 물이 끓으면 똥집을 넣어서 5 분에서 10 분 정도 속까지 부드러워지게 1 차로 완전히 삶아내야 해요. - 삶은 똥집을 찬물에 헹군 뒤에 얇게 편 썰어야 질기지 안습니다. 통으로 볶으면 안 돼요. - 그 다음에 팬에 통마늘 슬라이스한 거 듬뿍이랑 청양고추 넣고 기름에 향을 낸 다음, 센 불에서 물기 없게 확 볶아내야 질겨지지 안고 겉바속촉이 됩니다. 그리고 닭똥집은 밀프렙 보관용으로는 정말 비추천하는 반찬이에요. 볶고 나서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 단백질이 확 수축하면서 딱딱하게 굳어버리거든요. 만약 주중에 먹으려고 보관하셔야 한다면, 용기 규격화해서 딱 한 끼 먹을 만큼 소분한 뒤 냉장 보관하시고, 드실 때는 전자레인지 돌리지 마세요. 수분 다 날아가서 돌덩이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팬에 물 1 큰술, 기름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뚜껑 덮어서 가열하는 스팀 방식으로 데워야 겨우 처음 식감 비슷하게 돌아옵니다. 그러니까 단순 74 ℃ 온도만 채워서 볶은 건 '개꿀맛'이 아니라 '턱관절 파괴 주범'이 되기 십상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ㅋㅋ 귀찮아도 밑작업이랑 데치기 꼭 해서 제대로 볶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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