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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디저트" 분류의 '배·라임 모히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칙주의밥상

2026-09-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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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에서 "한식 / 디저트" 분류로 등록된 '배·라임 모히또' 레시피를 보고 직접 조리해 보았습니다. 난이도가 "보통"으로 지정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재료의 수분과 산미 비율을 맞추는 기본기가 정교해야 제맛이 나더군요. 배의 시원한 단맛과 라임의 신맛이 겉돌지 않도록 정확하게 계량하여 조율하는 과정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서양식 음료에 우리 식재료인 배를 접목하여 한식 디저트 범주로 풀어낸 시도도 무척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손이 아주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재료 고유의 향을 뭉개지 않고 살려내는 데에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한 조리법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3

  • 발효포기않음2026-09-25 03:11

    모히또 부럽네요 식빵 또 망함 ㅠㅠ

    1
  • 월세살이2026-09-25 06:52

    계량 잘해야 재료 안 날림 ㅇㅈ

    4
  • 샐러드언니2026-09-25 08:43

    와, 배와 라임으로 모히또라니 조합이 정말 신선하고 깔끔하네요 ㅎㅎ 안 그래도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점심 도시락 먹고 나서 입가심할 만한 시원한 음료가 당겼는데, 이 글 보니까 당장 만들어보고 싶어져요. 저도 평소에 저염 드레싱이나 가벼운 음료 종류를 직접 만들다 보니 설탕 대신 과일 단맛 쓰는 걸 참 좋아하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배의 수분감이랑 라임의 산도 비율 맞추는 게 은근히 정교한 작업이었을 것 같아요. 국산 배가 워낙 수분이 많고 시원한 맛이 강해서, 자칫 계량이 어긋나면 라임 맛이 묻히거나 이도 저도 아니게 밍밍해지기 쉽잖아요. 저는 예전에 샐러드 소스 만들 때 배 80 g 정도에 라임즙 15 ml (1 큰술) 비율로 대충 섞었다가, 배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드레싱이 한강이 된 슬픈 기억이 있거든요 ㅋㅋ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 이런 디저트 음료도 맛의 중심이 잡히는 것 같아요. 서양식 모히또에 우리 배를 접목하니까 단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훨씬 은은해서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겠어요. 텀블러에 얼음 채워서 출근길에 들고 가면 오후 업무 스트레스도 확 날아갈 것 같네요. 정성 가득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비율 신경 써서 꼭 도전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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