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에서 "한식 / 디저트" 분류로 등록된 '배·라임 모히또' 레시피를 보고 직접 조리해 보았습니다. 난이도가 "보통"으로 지정되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재료의 수분과 산미 비율을 맞추는 기본기가 정교해야 제맛이 나더군요. 배의 시원한 단맛과 라임의 신맛이 겉돌지 않도록 정확하게 계량하여 조율하는 과정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서양식 음료에 우리 식재료인 배를 접목하여 한식 디저트 범주로 풀어낸 시도도 무척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손이 아주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재료 고유의 향을 뭉개지 않고 살려내는 데에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한 조리법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