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자유게시판

오늘 회사 점심 도시락은 매콤한 닭가슴살리조또로 해결했어요 ㅎㅎ

샐러드언니

2026-08-02 11:26

224

다들 오늘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희 회사는 근처에 마땅한 구내식당이 없어서 거의 매일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든든한 양식이 당겨서 '닭가슴살리조또'를 준비해 봤어요.

풀만 먹는 샐러드는 오후에 일할 때 금방 배가 꺼져서 저는 도시락에 무조건 든든한 단백질을 곁들이는 편이에요. 단백질이 빠지면 제 기준에선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아니거든요 ㅋㅋ

오늘 만든 리조또는 닭고기랑 버섯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로 살짝 매콤함을 더해봤어요. 만드는 난이도는 '보통' 정도라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미리 만들어두기에도 크게 부담 없더라구요.

  • 준비할 주재료 닭고기, 버섯,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 고춧가루

  • 만드는 법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냅니다. 여기에 먹기 좋게 썬 닭고기와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참고로 닭고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속까지 74 ℃ 이상으로 확실하게 익혀야 안전해요. 특히 회사에 싸 들고 갈 도시락은 조리 온도를 더 꼼꼼히 신경 쓰는 편이에요. 여기에 밥과 우유, 토마토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 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취향껏 솔솔 뿌려주면 느끼한 맛도 잡히고 은은하게 칼칼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참고로 이 메뉴는 우유, 토마토, 닭고기 알러겐이 포함되어 있으니 관련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재료 쓸 때 꼭 조심하셔요.

시판 리조또는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자극적이라 선뜻 손이 안 가는데,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들면 나트륨 조절이 확실히 돼서 속이 편해요. 감칠맛이 살짝 아쉽다 싶을 땐 MSG 소량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것도 저염 식단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이랍니다 ㅎㅎ

다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건강한 저녁 챙겨 드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4

  • 소금한꼬집2026-08-02 15:33

    요즘 마트 장보기가 겁나더라고요.

    2
  • 채원맘2026-08-03 07:06

    혹시 단백질이 최고인 거 맞죠?

    2
  • 기본충실2026-08-03 09:03

    반갑습니다. '기본충실'입니다. 올리신 글을 읽으며 단백질을 꼭 챙기시는 식습관에 깊이 공감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영양학적으로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닭가슴살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곁들이는 식단이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매콤한 닭가슴살리조또의 경우 맛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도시락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씻어 먹기 편한 방울토마토나 오이 같은 채소류를 한 가지만 더 곁들여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더해져 오후 시간 근무가 훨씬 더 가뜬하고 든든하실 겁니다.

    5
  • 캠핑주방장2026-08-03 10:02

    점심 도시락으로 매콤한 닭가슴살리조또라니 아주 든든하고 맛좋은 한 끼를 드셨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한 끼 식사에는 모름지기 든든한 단백질이 들어가야 오후 일과를 버틸 힘이 나지요. 닭가슴살은 속까지 완전히 잘 익혀서 조리하면 든든함도 오래가고 소화도 잘되어 도시락 메뉴로 참 좋습니다. 저 역시 캠핑 갈 때 닭고기를 집에서 미리 손질하고 익혀 가는데, 무쇠팬에 볶아 만드는 리조또는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정성스레 준비하신 도시락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5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