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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남은 닭고기랑 야채 털어서 삼계부대찌개 끓였어요ㅋㅋ

냉파요정

2026-09-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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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칸에 굴러다니던 당근, 대파, 버섯, 애호박에 김치랑 닭고기까지 싹 털어 넣고 삼계부대찌개 끓여서 혼밥 해결했네요ㅋㅋ 난이도는 보통인데 가금류라 속까지 잘 익으라고 74 ℃ 안전온도 신경 쓰면서 푹 끓였더니 국물 은근 칼칼하니 맛있더라구요 닭고기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지만 남은 야채 털어내는 찌개용으로 레알 딱인 듯요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2

  • 식비다이어리2026-09-01 12:48

    냉파 하신 취지는 좋은데... 솔직히 삼계부대찌개는 너무 혼종 느낌이 강하네요 ㅋㅋ 부대찌개 특유의 햄이랑 소시지에서 나오는 훈제 향이랑 기름진 감칠맛이 빠졌는데, 이걸 부대찌개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닭고기에 김치, 애호박, 당근 조합이면 이건 그냥 '닭김치국' 아닌가요? 특히 당근은 찌개에 들어가면 국물 맛이 묘하게 단맛이 돌아서 국물 맛 다 버리더라구요. 저는 가계부 쓰면서 식재료 낭비 안 하려고 냉파 진짜 자주 하는데, 당근은 무조건 볶음이나 카레용으로 빼두지 빨간 찌개에는 절대 안 넣어요. 그리고 가금류 속까지 익히느라 74 ℃ 안전온도 신경 쓰면서 푹 끓이셨다는데, 그 시간 동안 끓였으면 애호박은 다 뭉개져서 국물 텁텁해졌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있으셨다니 신기하네요. 차라리 남은 닭고기(요즘 마트에서 정육 350 g에 4500 원 정도 하더라구요)랑 당근, 애호박, 버섯 털어서 1500 원짜리 고형 카레 하나 사다가 끓이셨으면 재료 궁합도 맞고 가성비도 훨씬 좋았을 텐데 말이죠. 남은 재료 털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료끼리 맛의 밸런스가 맞아야 진짜 가성비 있는 한 끼가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저는 이 조합은 솔직히 안 해볼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뜨끈하게 한 끼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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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한꼬집2026-09-02 10:00

    찌개는 나트륨이 많아서 전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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