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 지난 채원맘이에요 ㅎㅎ 평일에는 정신없이 재택근무 하면서 대충 어른 반찬이랑 아기 밥 돌려막기 바쁜데, 주말만 되면 버릇처럼 주말에 먹을 아기 손가락음식 레시피를 뒤적거리게 되네요. 지난번에 아기 알러지 올라온 뒤로는 무조건 새로운 식재료 도입할 때 스프레드시트에 일일이 기록하면서 엄청 조심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집밥백과에서 '클로-바'라는 한식 디저트 레시피를 봤는데 혹시 이거 들어보셨거나 직접 만들어보신 분 계실까요?
난이도는 보통이라고 적혀 있긴 한데, 이게 주재료가 버터더라고요. 안 그래도 저희 아기 돌 지나고 나서 이제 조금씩 유제품도 먹여보려고 냉장고에 염분 계산표 붙여놓고 무염 버터 조금씩 써보던 중이긴 하거든요. 근데 이 레시피 알러지 유발 성분을 보니까 우유랑 땅콩이 딱 적혀 있길래 덜컥 겁이 나서요.
혹시 다들 아기 땅콩 알러지 테스트는 어떤 식으로 완료하셨나요? 저번에 채원이 새로운 식재료 단독으로 테스트 안 거치고 대충 먹였다가 알러지 반응으로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저는 무조건 식재료 하나씩 단독으로 도입하는 주의거든요. 우유는 예전에 치즈로 조금씩 테스트 끝내서 괜찮은데, 땅콩은 아직 단독으로 먹여본 적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클로-바' 디저트 만들기 전에 땅콩 단독 테스트부터 완전히 끝내놓고 시작하는 게 맞는 순서겠죠?
그리고 혹시 레시피에 들어가는 버터를 첨가물 없는 무염 버터로 바꿔서 만들어도 반죽 질감이나 맛이 괜찮을까요? 신랑이랑 먹는 어른 밥상에서도 조미료는 최대한 안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버터 고르는 것도 엄청 신경 쓰이네요.
망하면 그냥 신랑 입으로 다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첫 도전이라 아기랑 같이 안전하게 먹고 싶어서요 ㅋㅋ 혹시 이 한식 디저트 '클로-바' 직접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주재료: 버터
- 분류: 한식 / 디저트
- 난이도: 보통
- 알러지 성분: 우유, 땅콩
혹시 제가 조심해야 할 팁이 더 있을까요? 특히 땅콩 같은 견과류는 단독 테스트 최소 3 일 정도 진행하고 먹이는 게 맞죠?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