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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잠들어있던 삼치 저염된장 소스로 구원해줌 ㅋㅋ

냉파요정

2026-09-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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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파요정입니다 ㅋㅋ 오늘도 냉장고 구석 탱이에 박혀있던 재료 털기 성공해서 기쁜 마음에 글 써봐요

주말에 냉동실 정리하다가 예전에 사둔 삼치 토막을 발견했거든요 생선은 냉동실에 너무 오래 두면 맛없어지니까 얼른 해치워야겠다 싶어서 바로 냉파 모드 돌입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저염된장 삼치구이' 에요 분류는 한식 구이 요리인데 난이도는 보통 정도? 아주 쉽진 않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주재료는 진짜 간단하게 들어갑니다

  • 된장
  • 미림
  • 마늘
  • 고춧가루

된장이 들어가서 대두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제 친구 중에 대두 알레르기 있는 애가 있어서 이런 건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

저는 냉파할 때 계량을 꼭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대충 눈대중으로 안 하고 소스 비율 맞춰서 섞었어요 자취 초반엔 대충 넣다가 망한 적이 많아서 ㅋㅋ 처음엔 무조건 계량하는 게 맞더라구요 된장이랑 미림, 다진 마늘, 고춧가루 잘 섞어서 삼치에 골고루 발라줬어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 다들 아시죠 에프는 무조건 예열해야 제맛인 거 ㅋㅋ 예열 안 하면 겉바속촉 안 되고 비린내 날 수도 있어서 저는 5분이라도 꼭 예열하고 넣어요

그리고 생선 구울 때 은근히 속까지 잘 익었나 걱정되잖아요 삼치 같은 생선류는 안전 조리온도 71 ℃ 지켜서 확실히 익혀 먹어야 탈이 안 난대요 저도 속까지 잘 익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가면서 구웠어요 귀찮아도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다 구워지니까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냄새가 온 원룸에 진동을 하는데 레알 밥도둑 비주얼이더라구요 ㅋㅋ 생선 비린내도 미림이랑 마늘이 싹 잡아줘서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생선 굽고 나면 온 집안에 냄새 빼느라 환기 좀 시켜야 하는 귀찮음은 있지만 냉동실 구석에 박혀있던 삼치 맛있게 털어서 기분은 좋네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생선 있으신 분들은 저염된장 소스 발라서 구워보세요 은근 별미네요 ㅋㅋ 다들 오늘 저녁 냉파 화이팅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0

댓글 3

  • 마라중독녀2026-09-09 10:01

    저염ㄴㄴ 화자오 팍팍쳐야안비림

    2
  • 김밥천국2026-09-09 14:31

    저염이면 비린내 나서 다 남깁니다.

    1
  • 수플레도전기2026-09-09 16:00

    으아냉파대성공이네요! 맛있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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