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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수입 소고기 세일하길래 한식 탕평채 도전해봄

월세살이

2026-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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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간장 설탕 계란 참기름 소금 넣는 보통 난이도 요리인데 은근 손 많이 감 ㄹㅇ 소고기 속까지 안전온도 63 ℃ 맞춰서 익히느라 가스비 좀 쓴듯 달걀 대두 쇠고기 알러겐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고 단가 생각하면 자취생한테 갓성비는 아님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6

  • 식비다이어리2026-08-23 12:30

    와, 자취하시면서 탕평채를 직접 하시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ㅋㅋ 이거 진짜 격하게 공감 가요. 저도 지난달에 마트 마감 세일할 때 호주산 불고기용 소고기 한 팩에 6,000 원 하길래 혹해서 집어왔다가, 탕평채나 해볼까 하고 청포묵 사고 미나리에 숙주까지 샀더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더라구요 ㅠ 수입 소고기라 잡내 잡으려고 양념도 신경 써야 하고, 말씀하신 대로 고기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느라 가스 불앞에 계속 서 있어야 하니까 생각보다 가스비도 무시 못 하구요. 쇠고기 안전온도 63 ℃ 맞추려면 은근히 약불에서 정성 들여 볶아야 하는데, 대충 겉만 익혀 먹기에는 찝찝해서 저도 불 세게 해서 한참 볶았더니 가스레인지 주변만 더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골치 아픈 건 남은 부재료예요 ㅋㅋ 청포묵은 한 번 데쳐놓으면 다음 날 딱딱해져서 맛없고, 남은 숙주랑 미나리도 애매하게 냉장고 구석에 박혀있다가 물러서 버리기 십상이구요. 계란 지단 곱게 부치느라 프라이팬 또 쓰고 씻고... 설거지거리만 한 바가지 나와서 저도 해놓고 현타 왔었거든요. 달걀이나 대두, 쇠고기 알레르기 있는 분들 조심하라는 팁도 진짜 세심하시네요 ㅎㅎ 단가랑 들어가는 노동력 생각하면 확실히 자취생한테 갓성비 메뉴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명절 기분 내는 특식 정도면 몰라도, 가계부 매일 쓰는 제 기준에서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한번 도전해 본 걸로 만족하고 다신 안 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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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왕2026-08-23 15:30

    탕평채 ㄹㅇ 청포묵데치고 지단부치고손존나많이가는데 대단하네소고기온도계로 재면서 구운거부터자취레벨이아님난귀찮아서소고기 세일하면 걍찹스테이크대충 볶아먹거나에프돌리는데탕평채는 진짜 인정이다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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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8-24 03:41

    동감합니다. 참 손이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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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셰프2026-08-24 03:42

    ㄹㅇ 탕평채손개많이감자취생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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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포기않음2026-08-24 11:33

    탕평채 진짜 은근 손 많이 가고 재료비 장난 아니죠 ㅠㅠ 저도 예전에 도전했다가 주방 난장판 되고 가스비만 많이 나와서 현타 왔었어요 ㅋㅋㅋ 남편도 옆에서 그 돈이면 그냥 사 먹으라 그러고 ㅠㅠ 자취생 아니어도 갓성비는 진짜 아닌 듯요!! 은근 정성 대박 들어가는 요리 인정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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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가슴살탈출2026-08-24 12:13

    ㄹㅇ 탕평채 채 썰고 지단 굽고 하면 주방 개판 됨ㅋㅋ 맞죠? 자취생한테 가성비 개똥망이고 밀프렙 통에 담기도 ㅈㄴ 애매해서 나도 한번 해보고 바로 포기함 소고기는 걍 대충 구워 먹는 게 갓성비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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