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 개월 된 우리 아기 재우고 레시피 뒤적이다가 '속이 든든든한 밥 빵'이라는 걸 봤거든요. 한식 분류에 난이도는 보통이라길래 만만하게 봤는데, 주재료가 소금이라서 저 같은 저염주의자 아빠는 눈이 튀어나올 뻔했더라고요 ㅋㅋ 아기한테 줄 거라 나트륨 계산부터 해보는데 머리가 지끈거려서 결국 제 기준대로 소금을 거의 빼다시피 해서 구웠습니다. 역시나 아내는 너무 맹맹하다고 한 입 먹고 내려놓았지만, 먹는 사람 입맛보다는 건강 기준이 먼저라는 게 제 철학이라 후회는 없네요. 이유식도 그렇고 간식도 국물 없이 고형식 위주로 가야 나트륨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서 앞으로도 제 고집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