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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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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또 망쳐서 레시피 뒤지는 중인데 황당해요ㅠㅠ

발효포기않음

2026-06-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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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발효 실패해서 멘탈 털리고 사이트 레시피 보는데 강황고구마밥 이라는 한식 메뉴 분류가 guk-tang 으로 되어있네요ㅋㅋㅋ 난이도 보통 이라는데 주재료는 쌀 , 양파 , 간장 이고 알러겐 유발로 soy 랑 chicken 이 적혀있어서 솔직히 당황스러워요ㅠㅠ 밥인데 안전 조리온도 74 ℃ 지키라고 써있는 것도 신기하고... 제 식빵 발효 온도나 좀 이렇게 정확히 맞춰졌으면 좋겠네요ㅠㅠ 혹시 저만 이거 이상한가요? ㅇㅇ 홈베이킹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다가 맨날 눈물만 흘려요 진짜 발효기 사고 싶다ㅠㅠ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3

댓글 8

  • 웰니스주방2026-06-06 02:32

    홈베이킹을 하다가 발효에서 막히면 정말 맥이 빠지지요. 식빵은 특히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품목이라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작성자님이 보신 레시피 사이트는 공공 데이터나 해외 식재료 데이터베이스 API를 가공 없이 그대로 연동해서 쓰는 곳 같습니다. 영양학이나 식품학적 관점에서 보면 데이터가 꼬인 전형적인 사례로 보입니다. - 분류와 알러겐 오류: 강황고구마밥인데 주재료에 고구마와 강황이 빠지고 양파와 간장(soy)만 들어간 점, 그리고 생뚱맞게 닭(chicken)이 들어간 것은 아마 닭고기 육수나 치킨 스톡을 베이스로 밥물을 잡는 변형 레시피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분류가 섞인 듯합니다. 육수가 들어가다 보니 국/탕(guk-tang) 카테고리로 오분류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안전 조리온도 74 ℃: 이 부분이 참 흥미로운데, 영양사들이 단체급식 위생 관리 기안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수치 중 하나가 '가열 조리 식품의 중심 온도'입니다. 특히 가금류(닭, 오리 등)는 살모넬라균 사멸을 위해 중심 온도를 74 ℃ 이상에서 15 초 이상 유지하도록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레시피 시스템이 'chicken'이라는 알러겐 유발 물질 단어를 감지하고, 기계적으로 가금류 안전 조리 가이드라인 라벨을 붙여버린 오작동 사례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인 한식 밥류는 보통 압력밥솥이나 냄비에서 100 ℃ 이상으로 충분히 호화(gelatinization)되므로 가정에서 굳이 온도계를 꽂아 수치를 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신경 쓰셔야 할 것은 식빵의 발효 온도겠지요. 효모(이스트)의 생육 적온은 1차 발효 시 보통 27 ℃에서 30 ℃ 사이, 반죽 온도는 26 ℃ 안팎이 이상적입니다. 온도가 40 ℃를 넘어가면 효모의 활성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사멸하기 시작하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가스 발생 속도가 느려져 빵이 부풀지 않습니다. 가정에 발효기가 없다면 전자레인지나 스티로폼 박스에 뜨거운 물을 담은 컵을 함께 넣어 밀폐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때 온도가 너무 갇혀서 35 ℃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내부 온도계를 넣어두고 정기적으로 체크하시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황당한 레시피 데이터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다음번 식빵은 온도 조절에 성공하셔서 꼭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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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반찬2026-06-07 06:36

    74도는 닭고기 안전온도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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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한꼬집2026-06-07 13:01

    밥인데 국탕 분류라니 황당하긴 하네요 ㅋㅋ 아마 맛낸다고 닭고기 육수나 간장을 베이스로 써서 알레르기에 닭이랑 대두가 들어갔나 봅니다. 육수 같은 게 들어가면 안전 조리온도 기준이 74 ℃로 잡히더라고요. 식빵 발효는 진짜 온도 맞추기가 제일 까다로운데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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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왕2026-06-07 15:20

    ㅋㅋㅋ레시피꼬라지 ㄹㅇ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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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선생2026-06-07 17:37

    식빵 발효 참 까다롭죠. 저도 베이킹은 손 많이 가서 냉동 밀프렙만 파고 있습니다 ㅋㅋ 황당한 레시피 보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엔 이래요. 1. 일단 메뉴 분류 오류는 사이트 전산 문제 같고 2. 알레르기에 닭고기가 있는 걸 보니 밥물로 닭육수를 쓰나 봅니다. 미국 식품안전 기준상 가금류 성분이 들어가면 중심부 안전 조리온도를 최소 74 ℃로 규정하거든요. 3. 그러니까 조리 시 최종 중심 온도를 기계적으로 표기한 것 같습니다. 식빵 발효 실패 줄이려면 스티로폼 박스나 아이스박스에 35 ℃ 정도 따뜻한 물 한 대접 같이 넣어두는 시스템을 써보세요. 온도 유지가 잘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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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2026-06-08 06:05

    그런 엉터리 레시피는 걸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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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량주의자2026-06-08 11:55

    김밥천국에게

    거르기보단 변수 통제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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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6-09 03:40

    애초에 자취하면서식빵직접구우려고 하는것자체가 에바임 ㅋㅋㅋ 설거지거리 볼에다가반죽기에다가 팬에다가개많이나오고밀가루온사방에날리고난리 나서 난베이킹 쳐다도안봄 ㅋㅋㅋ 걍 삼립 식빵편의점에서 사먹는게가성비적으로도시간적으로도개이득인데 왜사서고생함 ㅇㅈ? 그나저나그강황고구마밥레시피는 딱봐도 대충복붙한엉터리 사이트네 ㅋㅋㅋ 밥인데 guk-tang 분류인것도웃긴데 재료엔닭고기없으면서 chicken 알러지경고는왜나옴? 원래닭고기조리할 때 속까지 다익히는안전온도가 74 ℃ 인건맞는데뜬금없이밥레시피에쳐넣은거보면걍 다른거대충긁어서짜깁기한 게 100퍼임 ㄹㅇ 재료에닭도없는데 74 ℃ 맞추라는건대체뭔 소리냐고 ㅋㅋㅋ 난요리할때그램수맞추고계량하는거극혐이라 대충 눈대중으로 하는데 저런앞뒤안맞는 뇌절레시피보면진짜머리아픔 인터넷에서뭐꿀단지랍시고올라오는 레시피태반이저런식이라 난 안믿음 ㅋㅋㅋ 괜히발효 온도 맞춘다고스트레스받으면서 설거지거리만들지 말고걍편의점식빵 사다에어프라이어에대충 구워 드셈 ㅋㅋㅋ 호일 한장깔고구우면설거지도제로라개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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