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백과 회원님들! 점심 도시락 열심히 싸 들고 다니는 마케터 샐러드언니입니다 ㅎㅎ
요즘 회사 구내식당이 따로 없다 보니 주 3회 이상은 꼭 도시락을 직접 싸서 출근하고 있어요. 풀만 먹는 샐러드는 금방 배가 꺼져서 개인적으로 한 끼 식사로 인정하지 않거든요 ㅋㅋ 그래서 항상 단백질 토핑을 든든하게 챙겨 올리는 편인데, 매번 닭가슴살만 먹으니 조금 물려서 새로운 메뉴를 고민 중이에요.
이번에 한식 구이 분류로 등록된 '밀푀유 채소 웰링턴'이라는 메뉴를 알게 되었는데, 재료 구성이 꽤 마음에 들어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주재료가 소고기, 두부, 버섯, 다시마, 깻잎, 마늘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두부랑 소고기가 같이 들어가서 단백질 채우기에도 정말 좋아 보이고, 다시마랑 깻잎 향이 입혀지면 꽤 근사할 것 같아요. 난이도도 보통 수준이라 퇴근하고 저녁에 사부작사부작 준비하기 적당해 보이구요.
저는 드레싱이나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나트륨이랑 칼로리를 조절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소금 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마늘이랑 다시마로 풍미를 살려보려고 하는데요. 도시락으로 싸 가려다 보니 몇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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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수분 조절이에요. 두부랑 버섯, 깻잎 같은 채소류가 겹겹이 들어가다 보니 구웠을 때 수분이 나와서 도시락통 안에서 축축해질까 봐 걱정되네요. 예전에 버섯 들어간 구이 요리를 도시락으로 쌌다가 물이 흥건해져서 낭패를 본 적이 있거든요 ㅎㅎ 혹시 속재료 수분을 꽉 잡고 바삭하게 굽는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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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식감과 안전 온도예요.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가는 메뉴다 보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전 조리온도인 63 ℃ 이상으로 속까지 잘 익혀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날 저녁에 구워뒀다가 다음 날 회사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고기가 질겨지지는 않을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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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적어두자면, 이 메뉴에 우유, 대두, 토마토, 쇠고기 알러겐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회사 동료들이 제 도시락에 관심이 많아서 종종 한 입씩 나눠 먹곤 하는데,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피할 수 있게 미리 체크해두려구요.
혹시 이 밀푀유 채소 웰링턴 구이를 도시락 메뉴로 활용해보신 고수님이 계시다면 조리 팁이나 보관 노하우 공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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