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시피 보다가 닭고기에 애호박, 당근, 버섯, 계란 넣고 튀기는 '봄옷을 입은 닭'이라는 한식 튀김을 봤는데요. 요즘 애호박값이 좀 내려서 냉파 겸 해볼까 싶은데, 닭고기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려면 조리 온도를 74 ℃ 이상 맞춰야 한대서 가스비나 난이도 면에서 자취생이 도전하기에 괜찮을지 고민되더라구요. 혹시 이거 해보신 분 계시면 진짜 해먹을 만한지 후기 좀 알려주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식비다이어리
2026-07-13 12:22
어제 레시피 보다가 닭고기에 애호박, 당근, 버섯, 계란 넣고 튀기는 '봄옷을 입은 닭'이라는 한식 튀김을 봤는데요. 요즘 애호박값이 좀 내려서 냉파 겸 해볼까 싶은데, 닭고기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려면 조리 온도를 74 ℃ 이상 맞춰야 한대서 가스비나 난이도 면에서 자취생이 도전하기에 괜찮을지 고민되더라구요. 혹시 이거 해보신 분 계시면 진짜 해먹을 만한지 후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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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전분기 조절 잘못하면 옷 다 벗겨지고 난리 나는데 성공하면 맛있긴 해ㅋㅋ 근데 자취방에서 온도계로 74 ℃ 재면서 튀기기 진짜 빡세긴 함ㅠㅠ 나도 예전에 하이볼 안주로 도전했다가 기름 사방에 튀고 온도 조절 실패해서 속은 안 익고 겉만 다 태워 먹었어... 웬만하면 닭고기 작게 썰어서 튀기는 거 추천!
3헐 이거 이름부터 엄청 봄봄하고 신기한 메뉴네요! 근데 확실히 닭고기는 속까지 74 ℃ 이상으로 완전 잘 익혀야 하니까 튀김 온도 맞추기 진짜 까다로울 것 같아요ㅠㅠ 저도 요리 초보라 온도계도 없고 무조건 레시피 초 단위까지 지키는 편인데 기름 튀고 가스비 걱정되시면 자취방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이거 에어프라이어로 굽듯이 조리해도 괜찮을까요? 요리 고수님들 의견도 너무 궁금해요!
2저도 호기심에 그 레시피로 조리해 본 적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취방에서 도전하기에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로운 음식이었습니다. 채소의 수분 때문에 반죽이 쉽게 눅눅해지다 보니, 언급하신 대로 닭고기 내부 온도 74 ℃를 유지하면서 바삭하게 익혀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군요. 가스비와 뒤처리 부담도 꽤 커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닭볶음탕이나 찜닭을 해 드시는 편이 냉장고 털기에도 훨씬 수월하리라 생각합니다.
2아그거나도 유행하길래어제야간알바끝나고남은 닭안심살이랑편의점야채대충썰어서도전해봤는데 진짜뜯어말리고싶다 ㄹㄱ 개귀찮아ㅋㅋㅋ 애호박에당근에 버섯까지채썰고닭고기에 옷입혀서튀기는거손진짜엄청많이가고 주방기름바다 됨ㅇㅇ 그리고자취방에서불조절하면서 74 ℃ 이상으로 속까지다익히려면온도계도없어서눈알빠지게 쳐다봐야되는데가스비는가스비대로날리고결국겉만타고속은덜익어서에어프라이어에다시돌렸다진짜ㅋㅋㅋ 자취생 냉파용절대 아님그냥닭고기 남은거는대충가라아게 가루묻혀서에프에돌려먹는 게 정신건강에오백배 이득임먹어봐진짜개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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