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가성비는 ㄹㅇ 좋아보이는데 레시피 난이도 보통이라 써있어서 고민됨 자취 5년차인데 이거 진짜 똥손도 쉽게 만들만함? 대용량 절여두고 일주일 내내 반찬으로 돌려먹기 ㄱㅊ한가 싶어서 물어봄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9-20 23:16
재료 가성비는 ㄹㅇ 좋아보이는데 레시피 난이도 보통이라 써있어서 고민됨 자취 5년차인데 이거 진짜 똥손도 쉽게 만들만함? 대용량 절여두고 일주일 내내 반찬으로 돌려먹기 ㄱㅊ한가 싶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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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두면 물 생겨서 별로예요.
1자취 5 년차라면서 일주일 동안 코울슬로를 대용량으로 두고 먹겠다는 건 너무 안일한 생각임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량으로 무쳐놓고 일주일 내내 먹는 거 절대 불가능함. 3 일만 지나도 물바다 돼서 다 버려야 됨. 1. 재료부터 잘못 짚었음. 코울슬로 메인은 양파가 아니라 양배추임. 양배추, 양파, 설탕, 식초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보통은 마요네즈가 들어가야 우리가 아는 그 맛이 남. 마요네즈 없이 식초, 설탕으로만 절이는 건 코울슬로라기보다는 독일식 양배추 절임(사워크라우트 아류)이나 피클에 가까움. 2. 레시피 난이도가 '보통'인 이유는 '수분 제거' 단계 때문임.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진짜 영혼까지 짜내지 않으면 냉장고 안에서 계속 물이 나옴. 손아귀 힘 약한 똥손들이 대충 짜서 무치면 다음 날 한강 물 되어 있음. 2 일째까지는 아삭하고 맛있어도 3 일째부터는 물이 흥건해져서 싱거워지고 양배추는 질겨짐. 게다가 마요네즈 드레싱은 냉장실에 오래 두면 기름이랑 물이 분리돼서 아주 보기 싫게 변함. 3. 주말에 일주일치 몰아서 만드는 밀프렙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코울슬로는 절대로 '냉동 보관'이 불가능한 메뉴임. 냉동실 들어갔다 나오면 양배추 섬유질 다 파괴돼서 흐물거리고 마요네즈 분리돼서 100 % 쓰레기통 행임. 내 반찬 선택 기준 1 순위가 '냉동 보관 가능 여부'인데, 코울슬로는 이 기준에서 완전 탈락임. 4. 굳이 일주일 내내 먹고 싶다면 조리 시스템을 바꿔야 함. 주말 2 시간 동안 밀프렙 할 때 양배추랑 당근, 양파를 채 썰어서 물기를 완전히 말리셈. 그걸 밀폐용기에 키친타월 여러 장 깔고 '소분해서 건조하게' 보관하셈. (이 상태로는 5 일 정도 감). 그리고 드레싱(마요네즈 4 큰술, 설탕 1 큰술, 식초 1 큰술, 소금 한 꼬집)만 따로 통에 섞어두고, 평일 퇴근해서 먹기 직전에 야채만 꺼내서 드레싱에 무쳐 먹는 게 맞음. 귀찮아도 이렇게 시스템화해야 끝까지 아삭하게 먹음.
0ㄹㅇ 난이도 보통은개오바임양배추대충썰어서 통에바로때려넣고무치면 설거지도안나오고 개꿀임 ㅋㅋㅋ 설탕식초마요네즈대충눈대중으로넣고미원 한꼬집뿌리면 맛똑같으니까레시피 절대보지마셈 ㅇㅈ? 이거큰 통에 만들어서냉장고박아두고꺼내먹으면일주일 내내반찬 걱정없어서갓성비 지림 ㅋㅋㅋ
3마요네즈필수임 ㄹㄱ 진짜개쉬움
5진짜 쉬운데 일주일 두면 물 생겨요
5ㄹㅇ 개쉬운데일주일은에바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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