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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질문답변

새우아욱죽 도시락으로 싸가면 많이 불까요?

샐러드언니

2026-09-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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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랑 새우 넣고 새우아욱죽 끓여봤는데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은근히 손이 가네요 ㅎㅎ 새우 안전 조리온도인 63 ℃ 이상으로 잘 익히긴 했는데, 이거 내일 보온 도시락통에 담아가면 아욱 색이 다 변하고 떡처럼 불어버릴까 봐 걱정이에요. 혹시 대두나 새우 알레르기(알러겐)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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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원룸홈바2026-09-25 01:50

    걱정이 아니라 보온 도시락에 뜨거운 죽 넣으면 백퍼 불어서 떡 돼요 ㅋㅋ 그 안의 밀폐된 열기 때문에 쌀알이 계속 국물 빨아먹어서 점심때 열면 아욱 색은 둘째치고 그냥 떡밥 되어있을 걸요. 차라리 국물이랑 찬밥을 따로 싸가서 먹기 직전에 회사 전자레인지에 돌려 섞는 게 백배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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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끼엄마2026-09-25 06:29

    아고, 새우아욱죽이라니 진짜 맛나겠어요! 근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온 도시락통에 담아가면 백프로 불고 아욱 색도 변해요 ㅠㅠ 저도 저희 집 4살짜리 편식쟁이 채소 조금이라도 먹이려고 아욱이며 시금치며 잘게 다져서 죽 진짜 자주 끓이고 도시락도 싸봤거든요. 근데 보온통 안 열기가 생각보다 엄청 오래 가다 보니까 초록 채소들은 다 삶아지듯이 누렇게 변하고, 밥알은 국물을 다 빨아먹어서 점심때 열면 떡처럼 뭉쳐있더라구요. 그나마 덜 불게 싸가는 팁을 몇 개 적어보자면요. - 평소 먹는 죽 농도보다 육수를 훨씬 한강처럼 많이 잡아서, 거의 국에 밥 말아놓은 느낌으로 아주 묽게 담으셔야 해요. 그래야 점심때 열었을 때 국물 다 흡수하고 먹기 딱 좋은 죽 농도가 돼요. - 아니면 아예 새우아욱된장국이랑 밥을 따로 보온통에 담아가서 먹기 직전에 말아 드시는 게 밥알도 덜 퍼지고 아욱 색도 그나마 초록하게 유지하는 제일 속 편한 방법이긴 합니다. 새우 손질하고 아욱 대 껍질 까고 다듬는 거 은근 손 많이 가는데 넘 고생하셨어요 ㅋㅋ 알레르기 걱정해주시는 마음도 넘 따뜻하시네요. 내일 점심 꼭 성공해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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