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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후기

수삼매운닭찜 해봤는데 간 조절 실패했네요.

소금한꼬집

2026-10-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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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닭고기 세일하길래 수삼매운닭찜 도전해봤습니다. 감자, 양파, 당근, 버섯에 당면이랑 대파까지 부재료 듬뿍 넣고 만들었네요. 닭고기라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려고 온도계로 74 ℃ 찍히는 것까지 확인해가며 푹 끓였습니다. 근데 아내 주려고 간장(대두)이랑 매운 양념을 제 고집대로 너무 줄였더니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맹탕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당면이 남은 국물을 다 빨아먹어서 더 싱거워졌네요. 아내가 한입 먹더니 병원식 같다고 해서 결국 소금 더 쳐서 줬습니다. ㅋㅋ 역시 남 간 맞추는 게 제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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