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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혼자 차려 먹는 게살볶음밥, 불 조절과 간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더군요.

정석한그릇

2026-06-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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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 끼 때우는 것이 싫어 동네 마트에서 장을 봐와 중식 게살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계란, 대파, 굴소스, 간장, 올리브오일, 후추를 준비하고 식재료의 안전 조리 온도인 63 ℃ 이상으로 속까지 확실하게 익혔습니다. 난이도가 쉽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올리브오일 양 조절에 실패했는지 밥이 무척 질어져서 볶음밥 특유의 고슬고슬함이 전혀 살지 않더군요. 게다가 계량을 대충 했더니 굴소스와 간장이 과하게 들어가 간이 너무 짜서 밤새 시원한 물만 들이켰습니다. 혼자 먹는 야식이라도 정량 계량을 해서 정성껏 불 앞에 서야 한다는 기본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혹시 기름지지 않고 고슬하게 밥을 볶아내는 불 조절 비법이 있으신지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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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캠핑주방장2026-06-17 00:22

    볶음밥이 쉬워 보여도 막상 고슬고슬하게 볶으려면 기름 양과 불 조절이 참 까다롭지요. 저도 캠핑장에서 무쇠팬에 밥을 볶을 때 기름을 아주 조금만 많이 두르면 금세 떡이 지곤 해서 곤란했던 적이 참 많습니다. 올리브오일은 향과 성질 때문에 볶음밥용으로 양 조절을 하기가 생각보다 더 까다로우셨을 겁니다. 그래도 식재료를 63 ℃ 이상으로 속까지 안전하고 확실하게 익혀서 조리하신 정성은 참 보기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찬밥을 넓게 펼쳐 수분을 조금 날려두고 볶으시면 원하시는 고슬고슬한 식감을 내는 데 도움이 되지지요. 첫 도전의 시행착오는 누구나 다 겪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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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패커밥2026-06-17 03:09

    기름 조절이 참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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