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야간물류알바 끝나고퇴근하는길에집앞식자재마트들렀는데요즘토마토가 제철이라그런가엄청싸게팔더라고. 한 팩에 3천 원정도주었음. 베이컨은집에가공품 남은거있어서그거 쓰고마늘이랑올리브오일, 치즈, 설탕대충 준비해서 베이컨토마토 파스타갈겨봤다.
난이도는 개쉬움수준이고 조리시간은한 15분걸렸나? 근데 나오늘 요리하다가살짝 망할 뻔함 ㅋㅋ 배고파서정신없이가스불 세게켜놨더니마늘이랑베이컨 볶을 때올리브오일온도너무올라가서마늘 반쯤 태워먹었음. 탄맛 올라올까 봐급하게 토마토 으깨 넣고설탕팍팍쳐서심폐소생술하느라 진짜똥줄 탔다.
그리고 이거만들때 마늘이랑다른재료들안전 조리온도 71 ℃ 이상으로확실하게 익혀줘야하는거다들알지? 대충눈으로 보면서보글보글끓여주면됨. 간은베이컨이짭짤해서소금 안넣어도대충 맞을 줄알았는데토마토가 들어가니까생각보다 싱겁더라. 그래서 msg 살짝치고 면수 좀부어서 치즈로대충농도맞췄더니먹을만해짐. 에어프라이어에대충 돌려먹는 거말고 간만에가스불 쓰니까 손맛나고좋네.
아그리고깜빡할뻔했는데이거밀, 돼지고기, 우유, 토마토알러겐들어가니까조심할사람들참고하셈. 치즈랑베이컨 들어가서알러지 있으면 큰일남.
토마토제철일때마트에서 싸게 사다가설탕좀 치고대충볶아봐 진짜맛있어 ㄹㄱ 역시파스타는사 먹는밀키트보다자기가재료대충 사서볶는 게양도많고 가성비최고임. 다들퇴근하고 배고프면대충만들어먹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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