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아껴보려고 동네 마트에서 두부 한 모 1,200 원이랑 닭고기 2,500 원짜리 사 와서 '세가지샐러드' 만들어봤어요. 닭고기 안전하게 먹으려고 조리 온도 74 ℃ 딱 맞춰서 완전히 익히고, 토마토랑 두부 썰어서 올리브오일, 식초, 후추로 대충 드레싱 해서 버무렸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싱겁더라구요. 두부 물기를 제대로 안 뺐더니 물이 계속 나와서 소스가 완전히 밍밍해졌음... 결국 막판에 소금 살짝 쳐서 먹었네요. 아, 그리고 이거 대두나 토마토, 닭고기 알러지 유발 성분 있으니까 예민하신 분들은 피하셔야 할 듯해요.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데 물기 제거가 은근 까다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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