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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솔직히 고구마순 껍질 벗기다가 영혼 가출하는 줄 ㅠㅠ

오늘도반찬

2026-09-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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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구마 제철이라 집 앞 마트에서 고구마순 한 단 2천 원에 집어왔는데 껍질 벗기다가 진짜 눈물 날 뻔함 ㅠㅠ 끓는 물에 안전 조리온도 71 ℃ 이상으로 푹 삶아내서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 꽉 짜주고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들기름 소금 대충 넣고 조물조물 무치니까 난이도 자체는 개쉬움 ㄹㅇ 근데 울 집 초딩들이랑 유딩이는 초록색 비주얼 보더니 절대 안 먹는대서 삼시세끼 반찬 돌려막기는 실패함 ㅋ 결국 나 혼자 다이어트 식단 겸 밑반찬 삼아 혼밥으로 해치우는 중인데 짭조름 고소하니 내 입엔 갓성비 JMT 이라 다행임 참고로 간장 들어가니까 대두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무칠 때 조심해야 됨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3

  • 월세살이2026-09-26 02:54

    ㄹㅇ 고구마순 2천 원이라 갓성비 같아도 껍질 까는 노동력 생각하면 손해임 나도 저번에 직접 하다가 영혼 털리고 다시는 안 삼 애기들 안 먹으면 혼자 고추장 넣고 비빔밥으로 삼시세끼 대충 비벼서 해치우는 게 제일 속 편함 양 불리기엔 나쁘지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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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들이여왕2026-09-26 05:03

    아유 맞아요 고구마순 껍질 까는 건 진짜 도 닦는 기분이죠 ㅋㅋ 저도 웬만하면 까놓은 거 사지 그냥은 절대 손 안 대요. 애들은 또 그 초록색 비주얼만 봐도 질색하며 도망가니까 반찬 돌려막기 하긴 참 애매하죠 ㅎㅎ 그래도 들기름 넣고 고소하게 무쳐두면 어른 입맛엔 이만한 게 없는데 고생하셨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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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셰프2026-09-26 09:00

    고구마순껍질까는 거 ㄹㄱ 진짜영혼탈곡기맞음난예전에 멋모르고한단 샀다가성질 버리고중간에다갖다버림 ㅋㅋ 야간퇴근길에날너무 추워서마트 들렀다가고구마순 보이길래쳐다도안보고걍편의점삼김에참기름넣고 불닭소스비벼먹으려고튀었음 ㄹㄱ 요즘날씨 미쳤는데손가락아프게 껍질깔시간에에어프라이어에냉동 만두나 180 ℃ 대충 눈대중으로 돌려먹는게정신건강에이로움애기들은초록색 질색하니까걍 대기업소시지나에프에 구워주셈 ㄹㄱ 이건진짜피해야할 노동임 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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