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비가 갑자기 오길래 혼밥 겸 안주로 급 부추전이 당기더라구요 ㅋㅋ 요즘 제철이라 동네 마트에서 1500 원 주고 사 온 부추 남은 거랑 냉장고에 있던 계란, 밀가루 대충 털어 넣고 소금 뿌려서 올리브오일에 부쳐봤어요. 근데 퇴근하고 배고파서 대충 눈대중으로 했더니 소금 간 조절 실패해서 레알 싱겁더라구요 게다가 올리브오일을 너무 많이 둘러서 바삭하지 않고 완전 질척하게 구워져서 비주얼은 좀 망했음 ㅠㅠ 그래도 부추 향은 솔솔 나는 게 초간장 듬뿍 찍어서 대충 맥주랑 해치웠어요 역시 계량을 똑바로 해야 실패가 없네요 다음엔 에어프라이어에 기름 살짝만 발라서 바삭하게 구워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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