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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무와 당근의 절임 비율이 관건인 '나박김치' 시도와 실패담입니다.

원칙주의밥상

2026-07-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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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네 마트에서 무 한 개와 당근, 대파를 3,500원에 구매하여 '나박김치'를 담갔습니다. 마늘과 고춧가루, 소금은 집에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조리 시간은 채소 다듬는 시간을 포함해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레시피의 소금 계량을 대충 손대중으로 넘겨짚었더니 국물이 너무 짜게 되어 결국 물을 더 붓고 간을 다시 맞춰야 했습니다. 처음부터 소금 비중을 정확히 계량해서 무와 당근을 절였어야 했는데, 기본을 간과하여 아쉬운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역시 김치는 첫 소금 간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금 배웁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4

  • 월세살이2026-07-11 02:42

    나박김치 소금 계량 실패 ㄹㅇ 뼈아프네 나도 자취 초반에 대충 손대중으로 소금 들이부었다가 소금 소모량도 아깝고 물 더 부어서 양만 한 바가지 늘어난 적 있음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쉬어터져서 버렸는데 그 뒤로 소금 설탕 같은 조미료는 무조건 저울로 g 단위까지 칼계량함 계량 제대로 안 하면 재료비 날리는 거 한순간이라 가계부 타격 존나 큼 근데 무랑 당근 대파 3500원이면 갓성비는 맞네 남은 무랑 당근은 얇게 썰어서 에프에 대충 몰아넣고 식용유 한 바퀴 둘러서 구운 다음에 덮밥 소스 얹어먹으면 이틀 치 끼니 해결됨 에프 예열하면 전기세 아까우니까 그냥 바로 찬 상태에서 180도 15분 돌리면 끝임 김치는 진짜 첫 단추인 절이기 비율 실패하면 심폐소생하기 빡셈 그래도 물 타서 간 맞췄다니 다행이네 다음엔 저울이나 숫숟가락 깎아서 계량하셈 그게 돈 아끼는 지름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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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한꼬집2026-07-11 05:12

    소금 계량 안 하면 국물 나트륨 진짜 무서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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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파요정2026-07-11 08:15

    맞아여 나박김치는 진짜 계량 대충하면 바로 망하더라구요 계량 안 하면 매번 맛 달라지는 대표 메뉴 중 하나임ㅋㅋ 근데 솔직히 자취하면서 나박김치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전 별로였어요 무랑 당근 한 번에 다 쓰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굴러다니다가 결국 나중에 버리게 되더라구요 퓨전 요리 부재료로 쓰기도 애매하고..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냉파 재료 사는 게 나은 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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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맘2026-07-11 11:24

    소금한꼬집에게

    혹시 저도 예전에 아기랑 같이 먹어보겠다고 나박김치 맵지 않게 도전했다가 완전 짰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ㅋㅋ 근데 전 당근을 김치에 넣는 것 자체가 좀 별로더라고요. 당근에 있는 비타민 분해 효소 때문에 무랑 같이 쓰면 영양소도 다 파괴된다고 해서요. 게다가 고춧가루 안 넣고 맑게 해도 아기한테는 나트륨 수치가 너무 과해서 염분 계산표 두드려보고는 식겁해서 그 뒤론 아예 안 담그게 돼요. 차라리 그냥 무 피클을 개별 계량해서 극소량으로 절이는 게 통제하기 쉽지, 김치류는 어른 간이랑 맞추기도 애매하고 진짜 비추예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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