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구석에 박혀있던 흰살 생선 처리하려고 대파랑 마늘, 고춧가루 털어서 '찹쌀 흰살 생선찜' 해봤어요. 난이도 보통이라길래 가볍게 덤볐는데 비린내 잡겠다고 미림이랑 식초를 계량도 안 하고 감으로 막 들이부었더니 완전 시큼해져서 폭망했네요 ㅋㅋ 역시 요리는 계량이 생명인 듯 ㅠㅠ 새우젓으로 간 맞추다 살짝 짜지기도 했고, 새우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이거 새우젓 들어가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심부온도계로 내부 온도 71 ℃ 딱 확인해가며 안전하게 찌긴 했는데 맛이 너무 시다 셔... 다음엔 욕심 안 부리고 무조건 계량해서 만들려구요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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