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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비 오는 날 생고등어로 만든 사바미소니

원칙주의밥상

2026-07-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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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고등어 한 손을 6,200원에 사 와서 미소와 미림, 설탕을 넣고 조렸습니다. 비린내를 잡으려다 미림 비율을 너무 늘렸더니 제 입에는 완성된 조림이 조금 달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는 설탕 양을 줄이고 생강을 더 넣어야겠습니다. 참고로 고등어 조림의 안전 조리온도는 63 ℃이니 온도계로 중심부를 잘 확인하며 익히시길 권합니다. 고등어와 미소의 대두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4

  • 채원맘2026-07-02 14:22

    혹시 고등어 조리하실 때 생강 외에 파 뿌리도 같이 넣으셨나요? 안 그래도 요즘 아기 반찬으로 생선 조림 자주 하는데 미소된장 자체가 염도가 높아서 미림이랑 설탕 조절이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저는 아기랑 같이 먹으려고 설탕 대신 양파랑 사과 간 걸로 단맛 내서 해주고 있는데 어른 입에도 꽤 괜찮던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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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도시락2026-07-02 16:07

    오 사바미소니 맛있죠 ㅎㅎ 저도 예전에 비린내 잡는다고 미림 많이 넣었다가 단맛 조절 실패한 적 있어서 완전 공감해요. 단맛 줄이실 때 미림 대신 청주 쓰고 생강 편 잔뜩 넣으면 훨씬 깔끔하게 잡혀요. 고등어 조림은 조리 후에 냉장 보관해도 비린내가 쉽게 올라와서, 밀프렙용보다는 주말에 만드신 날 바로 다 드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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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한그릇2026-07-03 04:12

    생고등어를 칼칼한 고춧가루 조림이 아닌 미소로 담백하게 조려 드신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림은 단맛과 알코올 성분이 함께 있어서, 가스불 위에서 충분히 끓여 휘발시키지 않으면 특유의 들뜬 단맛이 양념 속에서 혼자 겉돌기 쉽더군요. 저 역시 예전에 비린내를 잡으려고 미림을 임의로 늘렸다가 조림 전체의 균형을 깨뜨린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이번에 조리하실 때 양념을 계량스푼이나 저울로 정확히 측정해서 넣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준이 되는 수치를 기록해 두면 다음번에 설탕이나 생강의 양을 미세하게 조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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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주방2026-07-03 09:18

    비 오는 날 고등어조림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네요. 생고등어의 기름진 고소함과 미소의 구수한 감칠맛이 아주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한 손에 6,200원이면 가격도 합리적으로 잘 구매하셨네요. 비린내를 잡기 위해 미림을 증량하셨다가 단맛이 강해졌다는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미림은 알코올 성분도 있지만 당 함량이 꽤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완성된 요리의 당도를 크게 올리곤 하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다음 조리 시에는 미림 대신 청주를 활용해 알코올로 비린내를 날려주고, 설탕을 줄이면서 생강을 편 썰어 넣거나 즙으로 더해주면 단맛은 제어하면서 비린내는 훨씬 깔끔하게 잡힐 겁니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성분이 비린내 유발 물질인 트리메틸아민을 중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니까요. 마지막에 고등어 조림의 안전 조리온도가 중심부 기준 63 ℃라는 점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까지 세심하게 짚어주신 부분에서 작성자님의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영양사 시절 단체급식 위생 지침을 준수할 때도 어류의 중심 온도는 늘 철저하게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이어트나 건강식을 하시는 분들께도 생선 조림은 훌륭한 단백질과 오메가-3 공급원이 되지만, 양념의 나트륨과 당류 총량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작성자님이 남겨주신 피드백을 참고해서 단맛을 조금 덜어내고 조리하면 아주 모범적인 저염 건강식이 되겠어요. 정성스러운 조리 기록 잘 읽었습니다. 다음 생강을 넣은 버전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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