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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인삼갈비탕 실패담 조리시간 빌런이 따로 없네 ㅠㅠ

오늘도반찬

2026-05-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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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동네 마트에서 소고기 값만 5만 원 넘게 깨졌는데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조리시간 오지게 걸려서 1차 멘붕 ㅠㅠ 계란 지단 부치고 당면이랑 버섯 양파 대파 털어 넣어서 소고기 안전온도 63℃ 맞춰 끓였는데 물 너무 많이 잡아서 싱겁고 ㄹㅇ 니맛도 내맛도 아님 그나마 첫째가 당면 JMT이라고 건져 먹었는데 계란 대두 소고기 알러지 있는 집들은 조심하고 이건 반찬 돌려막기도 안 되서 당분간 재도전은 없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7

댓글 3

  • 조용한채식2026-05-29 02:30

    국물 요리가 보기보다 물 비율 맞추기가 참 까다롭지요. 큰마음 먹고 정성을 들이셨을 텐데 결과가 아쉬우면 참 속상하기 마련입니다. 남은 국물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조금 더 하셔서 국수나 수제비 사리를 넣어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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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눈세개2026-05-29 05:00

    아고깃값비싼데요리실패하면진짜 속상함이 두 배잖아요 ㅠㅠ 저도 일반요리는은근히 물 비율맞추는게 너무어려워서맨날실패해요.. 갈비탕이겉보기보다정말 난이도높은요리같아요. 계량대로딱떨어지는 게 아니라불조절이나 시간따라맛이확변하니까요 ㅎㅎ 그래도첫째가당면이라도맛있게건져먹어줬다니그나마다행이네요. 남은건국간장이나 소금 조금더치고한번 더푹끓여서만두국베이스같은걸로 아예 다르게심폐소생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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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5-31 06:46

    갈비탕은 들어가는 정성과 고깃값에 비해 '물과 고기의 비율'을 조금만 놓쳐도 싱거워져서 참 허무한 요리입니다. 저도 자취 초기에 큰맘 먹고 산 갈비로 물 조절에 실패해서 맹탕을 만들었던 씁쓸한 기억이 납니다. 갈비탕처럼 오래 고는 국물 요리일수록 처음 레시피의 수분량 계량을 정확히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애써 정성 들이셨는데 고생만 하신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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