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시금치 1200원 감자 1000원치 사와서 남은 애호박 당근 양파 다 때려 넣고 끓임 옹심이 빚다가 반죽 질어서 다 풀어지고 국물 걸쭉해졌는데 비주얼에 비해 맛은 고춧가루 칼칼하니 먹을 만함 밀가루 아끼려다 옹심이 형태 다 무너진 게 실패 요인인데 그래도 갓성비 한 끼로는 ㄹㅇ ㄱㅊ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6-05 03:04
동네 마트에서 시금치 1200원 감자 1000원치 사와서 남은 애호박 당근 양파 다 때려 넣고 끓임 옹심이 빚다가 반죽 질어서 다 풀어지고 국물 걸쭉해졌는데 비주얼에 비해 맛은 고춧가루 칼칼하니 먹을 만함 밀가루 아끼려다 옹심이 형태 다 무너진 게 실패 요인인데 그래도 갓성비 한 끼로는 ㄹㅇ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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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전분 국물도 구수하니 맛있지요
16옹심이는 감자전분필수임ㅋㅋㅋ
12걸쭉해진 국물 은근 술안주임ㅋㅋ
11터져서걸쭉한게더 존맛탱이지 ㄹㅇ
13저도 자취 초기에 옹심이 빚기에 도전했다가 전분 비율을 맞추지 못해 '감자 풀국'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분이나 밀가루가 조금만 부족해도 끓는 국물 속에서 쉽게 풀어지곤 하더군요. 그래도 감자 전분이 녹아든 된장 국물 특유의 구수하고 걸쭉한 맛은 그 자체로 꽤 훌륭한 별미가 됩니다. 저렴한 재료들로 든든하게 잘 해결하셨습니다.
16걸쭉한 국물 ㄹㅇ 찐인거 인정?ㅋㅋ
0아 옹심이 농도 맞추기 진짜 까다롭죠 ㅋㅋ 그래도 국물 걸쭉해지면 걸쭉한 감자수제비 국물 같아서 저는 그것대로 또 겨울에 먹기 맛있더라고요. 2200원으로 뜨끈하게 한 끼 해결하신 거 완전 대박이네요! 다음엔 전분 가루만 한 두 큰술 더 넣어서 해보세요 ㅎㅎ
3옹심이는 전분이랑수분비율 조금만 어긋나도 국물에다 녹아서떡처럼되더라고요 ㅎㅎ 은근히 요리도계량이정직해야하는 것같아요. 그래도 시금치에된장베이스면국물걸쭉해져도 뜨끈하니구수했겠어요. 다음엔 감자수분꽉짜고전분비율을 조금 더늘려보세요!
9시금치랑 감자 2200원에 털어온 거 가성비 대박이네요 ㅎㅎ 옹심이가 은근히 반죽 농도 맞추기 빡세서 저도 대충 비비다가 국물 엄청 걸쭉하게 터진 적 많은데, 솔직히 저는 그 풀어져서 걸쭉해진 국물이 안주로 떠먹기엔 더 든든하고 좋더라구요. 어차피 혼자 대충 차려 먹을 땐 모양 이쁘게 잡는 것보다 대충 때려 넣고 빠르게 끓여서 뜨끈하게 들이켜는 게 최고죠 ㅋㅋ 칼칼하니 소주 생각나는 비주얼인데 오늘 아주 제대로 가성비 안주 만드신 듯합니다 ㅎㅎ 든든하게 드셨으니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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