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도시락 메뉴 다변화 삼아 롤피자 구이에 도전해 봤어요. 집 앞 마트에서 밀가루랑 치즈, 양파, 토마토, 그리고 단백질 채워줄 돼지고기까지 해서 12,000 원 정도 들었네요. 반죽에 올리브오일이랑 소금 넣고 나름 저염으로 슴슴하게 시도했는데, 간이 너무 약했는지 밀가루 특유의 풋내가 살짝 돌아서 아쉬웠어요 ㅋㅋ 게다가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내부 안전 조리온도 71 ℃ 맞추느라 온도계 꽂아가며 40 분 동안 씨름했더니 끝부분은 살짝 마른 느낌? 그래도 시판 소스 대신 직접 토마토랑 양파 볶아서 소스 얹으니 확실히 나트륨 걱정 없이 속이 편해서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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