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요새미술 대학원 과제랑전시 준비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가 극에달했었어요ㅠㅠ 맨날야작하느라당 떨어져서자취방에서단것만구워먹다가, 이번엔든든하게 먹을수있는걸해보자 싶어서단호박양파잼샌드위치에 도전해봤거든요!
이게분류가한식으로 되어 있길래신기하기도 하고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난이도는보통정도되는것같아요. 역시나 손대중으로대충 하면 망하기딱좋더라고요ㅋㅋ 저는베이킹 버릇이있어서 타이머랑저울다꺼내놓고 정밀하게계량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요리도 베이킹처럼정성이랑 정확한계량이 반은먹고들어가는것같아요.
재료는진짜기본적이에요.
- 단호박
- 양파
- 치즈
- 소금
- 후추
이렇게들어가는데요. 아참, 이거만들 때 주의할점이있어요! 알레르기유발성분 중에달걀이랑 우유가포함되어있거든요. 혹시라도달걀이나 우유알레르기있으신 분들은치즈나식빵고르실 때 성분표꼭 확인하셔야 해요. 제 친구 중에우유 알레르기심한 애가있어서 이런건은근히신경쓰이더라고요.
저는일단에어프라이어로단호박을먼저 구웠는데요. 에프 예열은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 거 다들아시죠? 빵구울 때나요리할때나 예열안하면온도가 제각각이라 속까지제대로안익어요. 180 도온도로 예열해둔에프에단호박을 넣고푹 익혀줬어요.
그다음에양파잼을 만들어야하는데, 양파를 얇게 썰어서 팬에 진짜오랫동안볶아야하거든요. 소금이랑후추로 간을해가면서갈색이될 때까지졸이듯 볶는 건데, 저는처음에불 조절실패해서양파를다태워먹었지 뭐예요ㅠㅠ 으아 내 아까운 양파들... 역시불조절이랑 시간측정이생명입니다. 두 번째시도 때는아예 타이머 맞춰놓고정성껏저어가며볶았더니드디어성공했다!!! 끈적하고 달콤짭조름한양파잼이완성됬어요.
그다음엔구워둔 단호박을 으깨고, 그위에직접만든 양파잼이랑 치즈를듬뿍 올려서샌드위치 빵 사이에끼워줬어요. 그리고치즈가녹을때까지에어프라이어에한번 더살짝 구워냈답니다. 에프에서 치즈냄새솔솔풍기는데진짜 작업스트레스가싹날아가는기분이었어요.
밀키트같은거사다먹는것보다이렇게기본 재료사다가시간들여서직접만드니까훨씬 뿌듯하고 기분좋더라고요. 비주얼은 조금 투박해보여도양파의달달함이랑 치즈의짭조름한맛, 그리고단호박의 부드러움이 꽤잘어울려요. 제 입맛에는살짝달아서 다음에는양파잼 만들때소금을아주 미세하게더 넣어볼까생각중이에요.
자취방에서맨날빵만굽다가 이런샌드위치 만들어보니까또색다르고재밌네요ㅋㅋ 다들주말에시간 나실 때 한번 도전해보세요! 대신양파 졸일 때타지않게불 옆에 꼭 붙어계셔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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