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백과 회원님들! 두끼엄마예요 ㅎㅎ
오늘 날씨도 좋은데 다들 오늘 저녁은 뭐 해 드시나요? 저희 집 편식쟁이 4살 아들은 역시나 버섯은 보자마자 기겁을 해서... ㅠㅠ 요즘 제철인 느타리버섯 사 온 걸로 결국 제 다이어트 겸 혼밥 밑반찬으로 느타리버섯나물볶음 만들었네요. 애가 안 먹으면 뭐 어때요, 저라도 건강하게 먹어야죠! ㅋㅋㅋ
이게 한식 볶음 반찬 중에서는 진짜 난이도 제일 쉬움 수준이라 요리 초보분들도 그냥 뚝딱 하실 수 있어요. 재료도 진짜 별거 없거든요.
필요한 재료는요
- 버섯 (느타리버섯)
- 간장 (저는 애 키우는 집이라 평소에 저염 간장 많이 써요 ㅎㅎ)
- 마늘
- 참기름
- 소금
이렇게만 있으면 끝이에요!
만드는 법도 엄청 간단해요. 버섯 밑동 잘라내고 결대로 찢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에 물기 꾹 짜주구요. 팬에 기름 아주 살짝만 두르고 마늘 먼저 볶아서 향 내주다가 버섯 넣고 볶으면 돼요. 간장이랑 소금으로 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 슥 둘러주면 끝!
원래 저염 간장 쓰면 애기들 주기 좋은데 저희 애는 버섯 형태만 봐도 도망가서 결국 이건 온전히 제 차지가 되었답니다... ㅠㅠ 요즘 두부로 편식 공략하는 중인데 다음엔 이 버섯을 아주 얇게 다져서 두부랑 같이 볶음밥에 숨겨서 줘보려구요 ㅋㅋㅋ
아 그리고 요리할 때 나름의 팁이랑 주의할 점도 적어볼게요!
- 안전 조리온도는 71 ℃ 이상으로 확실하게 익혀주시는 게 좋대요. 버섯도 속까지 잘 익혀 먹어야 안심이니까요!
- 아 참, 간장이 들어가서 대두 알러젠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은근히 간장 때문에 알러지 올라오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ㅠㅠ
요즘 버섯 몸에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다이어트 식단 하시는 분들이나 혼자 대충 때우실 때 밑반찬으로 만들어두기 딱 좋아요. 만들기 너무 쉬우니까 오늘 반찬 고민되시면 가볍게 한번 볶아보세요 ㅎㅎ
다들 오늘 하루도 육아 힘내시고 맛있는 저녁 챙겨 드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