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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꿀팁

마트 마감세일 단호박으로 떡볶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손이 가네요.

식비다이어리

2026-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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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비다이어리입니다. 이번에 마트에서 단호박 한 통에 1480 원 하길래 냉큼 집어와서 단호박떡볶이를 해봤거든요. 분류는 한식 볶음 요리이고 난이도는 보통이라는데, 생각보다 단호박이 단단해서 손질하고 익히는 게 번거로워 가스불을 꽤 썼네요 ㅋㅋ 떡볶이 양념이랑 단호박 단맛이 섞여서 맛은 나쁘지 않은데 은근히 조리 과정이 귀찮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 레시피는 재료에 우유가 들어가서 혹시 우유 알러겐 조심하셔야 하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는 재료 안 만들려고 저울로 딱 계량해서 조리했더니 그나마 음식물 쓰레기는 안 나와서 다행입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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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불멍하루2026-09-26 09:02

    단호박이 진짜 껍질 단단해서 맨 칼로 그냥 자르려면 손 다치기 딱 좋죠. 저도 처음에 칼질하다가 손 미끄러져서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네요. 손질할 때 나름의 팁인데, 깨끗이 씻어서 전자레인지에 2분에서 3분 정도만 통째로 돌린 다음에 잘라보세요. 겉면이 살짝 부드러워져서 칼이 슥 잘 들어갑니다. 반으로 갈라서 숟가락으로 씨 파내기도 훨씬 편하고요. 저는 캠핑 갈 때 단호박 들고 가서 무쇠 더치오븐에 통으로 넣고 장작불 잔열로 은근하게 구워 먹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확실히 불 조절도 번거롭고 가스 불도 오래 켜야 해서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레시피에 우유가 들어간다면 불 조절이 제일 중요해요. 우유는 처음부터 넣고 센 불에 오래 끓이면 단백질이 뭉쳐서 겉돌고 냄비 바닥에 잘 눌어붙거든요. - 단호박은 전자레인지로 초벌 익힘 해서 썰기 - 우유는 재료들이 다 익은 마지막 단계에 넣고, 약불에서 섞어주듯 한소끔만 끓이기 무쇠팬 같은 열 보존율 높은 팬을 쓰신다면 아예 불을 끄고 남은 잔열로만 섞어줘도 충분해요. 다음에 하실 땐 전자레인지 찬스 꼭 써보세요 ㅎㅎ 손목이 훨씬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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