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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꿀팁

비 오는 날 아침엔 시나몬 프렌치토스트가 딱이네요ㅋㅋ

냉파요정

2026-09-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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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비도 오고 해서 냉장고에 있는 계란, 설탕, 버터 꺼내서 시나몬 프렌치토스트 구웠어요ㅋㅋ 분류는 양식인데 전 부치듯이 굽기만 하면 끝이라 난이도 '쉬움' 그 자체라 아침에 하기 딱이더라구요 레알 참고로 밀, 달걀, 우유 알러지 성분 있으니까 예민하신 분들은 조심해서 드세요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5

댓글 4

  • 향신료수집가2026-09-19 16:55

    ㄹㅇ 비 오는 날에 시나몬 향 집안에 퍼지면 냄새부터 극락임 나도 비 오면 프렌치토스트 자주 해먹는데 계피 향이 비 냄새랑 은근 잘 어울림 근데 시판 시나몬 파우더 말고 실론 시나몬 스틱 강판에 직접 갈아서 뿌려봐야 댐 향 강도가 아예 다름 번거로워도 직접 갈아 올리면 특유의 단내랑 매콤한 향이 훅 올라와서 JMT임 여기에 넛맥 가루도 아주 찔끔 같이 뿌려 구우면 풍미 미치니까 담에 함 해보셈 ㄱ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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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살이2026-09-20 01:07

    비 오면 마트 마감세일 식품 수거하러 가야 되는데 식빵이랑 버터 값 요즘 너무 올라서 프렌치토스트는 엄두도 안 남 ㄹㅇ 난 오늘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양배추 탈탈 털어서 밀가루 조금 섞고 양배추전 구워 먹을 예정임 비 오는 날엔 이게 가성비 원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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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9-20 02:52

    프렌치토스트존맛이긴 한데달걀물적시느라 대접쓰는거 은근설거지 유발함ㅋㅋㅋ 난 귀찮아서팬에식빵올리고 그위에달걀 바로까서 뒤집개로대충으깨면서굽는데이러면대접하나 세이브임ㅇㅈ? 비주얼은 좀 개밥 같아도어차피입에들어가면다 똑같음ㅋㅋㅋ 시나몬가루랑설탕도 귀찮게 미리 섞지 말고구우면서 눈대중으로탈탈 털어 넣어야 제맛임 아침부터설거지거리 늘리면고시원싱크대좁아서눈치보여서 퐁퐁질최소화가답이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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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9-20 11:04

    비 오는 날 아침에 창밖 빗소리 들으면서 시나몬 향이 솔솔 나는 프렌치토스트를 구우셨다니, 생각만 해도 참 아늑하고 좋습니다. 저도 프리랜서로 집에서 번역 일을 하다 보니 비가 오는 날이면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향이 당겨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프렌치토스트는 양식이지만 전을 부치는 과정과 참 닮아 있어서 친숙하지요. 다만 보기에는 참 단순해 보여도, 달걀물과 우유의 비율, 그리고 빵 속까지 달걀물을 골고루 스며들게 하는 시간과 불 조절 같은 '기본기'가 꽤 중요한 요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보통 식빵을 달걀물에 최소 5 분 이상 충분히 적셔두었다가, 버터를 두른 팬에 약한 불로 은근하게 속까지 익혀내는 편입니다. 불이 조금만 세도 겉의 버터와 설탕 성분 때문에 금방 타고 속은 축축한 채로 남기 쉽더군요. 다 구워낸 뒤에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버터의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풍미가 참 깊어집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밀, 달걀, 우유 알레르기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주신 점이 아주 인상 깊습니다. 워낙 일상적인 재료들이라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분인데, 이렇게 세심하게 적어주셔서 다른 회원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따뜻한 아침 식사를 하신 것 같아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남은 하루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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