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육수에 고추장고춧가루설탕 간장 대파만대충넣고 볶으면끝이라 난이도핵쉬움 ㄹㅇ 자취안주각임 근데밀대두조개류 알러지 있는사람들은조심하고 ㅋㅋ 베이킹계량만하다가 이런눈대중요리하니까숨통 트이네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반죽요정
2026-08-01 11:00
다시마 육수에 고추장고춧가루설탕 간장 대파만대충넣고 볶으면끝이라 난이도핵쉬움 ㄹㅇ 자취안주각임 근데밀대두조개류 알러지 있는사람들은조심하고 ㅋㅋ 베이킹계량만하다가 이런눈대중요리하니까숨통 트이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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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 요리가 편하더라고요 ㅋㅋ
2눈대중으로 대충 끓여내는 떡볶이가 제일 맛있지요. 베이킹처럼 그램 단위로 정밀하게 계량하는 조리법은 피곤해서 저는 못 합니다. 밥숟가락이랑 계량컵만 있으면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이 한창 잘 먹을 때라 떡볶이를 한 번 하려면 아주 큰 궁중팬에 떡 1 kg짜리 한 봉지를 다 털어 넣고 대량으로 만듭니다. 어묵도 한 봉지 다 썰어 넣고 대파도 세 대는 큼직하게 썰어 넣어야 네 식구 겨우 먹습니다. 요즘 대파 가격이 많이 올라서 마트 갈 때마다 한 단 집어 들기가 망설여지는데, 그래도 떡볶이에는 대파가 듬뿍 들어가야 달고 시원한 맛이 우러납니다. 어제 동네 식자재마트에 가니 대파 한 단에 3900 원이나 하길래 고민하다가 결국 사 왔습니다. 대파는 미리 다듬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국 끓일 때나 볶음 요리 할 때 요긴하게 씁니다. 안 그래도 지난 주말에 저희 큰애가 집에서 쿠키를 굽는다고 주방을 온통 밀가루투성이로 만들어 놓아서 치우느라 고생했습니다. 베이킹은 도구도 많이 필요하고 설거지거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영 제 취향이 아닙니다. 역시 우리 한식이 냄비 하나에 뚝딱 끓여 내기 편하고 좋습니다. 조개류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어묵 사 오실 때 뒷면 성분표를 잘 확인해 보세요. 어묵 반죽에 감칠맛을 내려고 조개나 굴 추출물을 넣는 제품이 제법 많습니다. 야식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3솔직히 애들 다 재우고 밤에 조용할 때 먹는 야식이 ㄹㅇ 인생의 유일한 낙이잖아 ㅠㅠ 나도 애 셋 육아 퇴근하고 나면 무조건 냉장고 털어서 대충 볶아먹는데 베이킹처럼 칼계량 안 하고 눈대중으로 고추장 설탕 대충 푹푹 퍼넣는 게 진짜 숨통 트이고 세상 편함 ㄹㅇ ㅋㅋㅋ 떡볶이에 대파 가득 넣고 대충 끓여도 밤에 먹으면 왜 이렇게 존맛인지 모름 술안주로도 갓성비 오지고 진짜 배운 사람 인정이다 ㅠㅠ 대파 향 솔솔 나는 떡볶이에 맥주 한 잔 마시면 오늘 육아 피로 싹 날아가는데 글 보니까 나도 지금 당장 떡 털어서 끓이고 싶네 ㅋㅋㅋ 내일 애들 아침 차릴 생각하면 자야 되는데 야식 시동 걸리게 만드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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