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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혼밥 해장으로 모힝가 어때요ㅋㅋ

냉파요정

2026-07-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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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뜨끈한 거 당겨서 냉장고에 남은 양파랑 마늘 정리할 겸 미얀마 생선 쌀국수인 모힝가 끓였어요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고춧가루 볶다가 피시소스 넣고 만들면 되는데 난이도는 보통이라 자취생 혼밥 메뉴로 괜찮더라구요ㅋㅋ 생선이 들어가니까 안전 조리온도인 63 ℃ 이상으로 푹 끓여주는 게 중요해요 아 그리고 이거 생선이랑 조개류, 달걀, 밀 알러지 성분 있으니까 예민한 분들은 꼭 조심하시구요! 대충 뚝딱했는데 레알 해장되는 느낌이에요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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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두끼엄마2026-07-31 12:44

    아... 모힝가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에 도전했다가 망한 기억나서 속이 울렁거려요 ㅠㅠ 비린 맛에 예민해서 그런지 저는 해장은커녕 냄새 맡다가 속 다 뒤집어지고 온 집안에 생선 비린내 배어서 환기하느라 고생만 엄청 했거든요. 자취생 간단 메뉴라기엔 은근히 손도 많이 가고 맛 내기 난이도가 꽤 높던걸요... 아무리 생선을 푹 끓여도 그 특유의 흙내랑 비린 맛 잡기가 저는 너무 어려웠어요. 비 오는 날엔 그냥 안전하게 애기 반찬 남은 거에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는 게 제 입맛에는 제일 속 편한 것 같아요 ㅋㅋ 모힝가는 진짜 향신료 고수들만의 영역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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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채식2026-08-01 00:11

    비 오는 날에 뜨끈한 국물 요리만큼 속을 달래주는 음식도 없지요. 모힝가라는 미얀마식 국수는 제게 조금 생소하지만, 마늘과 양파를 볶아 만든 칼칼한 국물이라니 해장으로 참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알러지 유발 성분이나 조리 온도까지 짚어주신 배려 덕분에 글이 무척 유익하게 읽힙니다. 저는 비건이라 생선과 피시소스 대신 국간장과 들기름을 쓰고, 표고버섯을 진하게 우려내어 비슷하게 온기를 내어보고 싶어집니다. 비 오는 날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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