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세일하길래 간장 미림 설탕으로 우나기카바야키 도전했는데 난이도 진짜 어려움 속까지 안전하게 63 ℃ 맞추느라 예열도 안 한 에프 붙잡고 씨름함 대두 밀 고등어 알러겐 있으니 조심하고 걍 손님상 안주로 낼 거 아니면 사먹는 게 마음 편함 ㄹㅇ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7-27 22:20
장어 세일하길래 간장 미림 설탕으로 우나기카바야키 도전했는데 난이도 진짜 어려움 속까지 안전하게 63 ℃ 맞추느라 예열도 안 한 에프 붙잡고 씨름함 대두 밀 고등어 알러겐 있으니 조심하고 걍 손님상 안주로 낼 거 아니면 사먹는 게 마음 편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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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장어 생물로 카바야키 직접 조리하는 건 시간 대비 효율이 최악입니다 ㅋㅋ 안전 온도 맞추느라 고생하셨네요. 1. 양념 때문에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어서 온도 조절 헬이고, 2. 뒤처리 기름 지옥이라 저도 장어는 밀프렙 리스트에서 진작 뺐습니다. 그냥 시판 냉동 완제품 사서 1인분씩 냉동 소분해 뒀다가 데워 먹는 시스템이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ㅎㅎ
0올려 주신 글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중복을 맞아 큰마음 먹고 장어 요리에 도전하셨는데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장어는 기름기가 많고 살이 두꺼운 데다, 카바야키 소스처럼 설탕과 미림이 들어간 간장 양념은 조금만 방심해도 겉만 까맣게 타 버리기 십상입니다. 제 속도 타 들어가기 딱 좋은 요리지요. 안전하게 속까지 익히기 위해 내부 온도 63 ℃를 맞추려고 에어프라이어 앞을 지키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그 막막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예열하지 않은 기기라면 온도 맞추기가 배로 까다로우셨을 겁니다. 저도 밖에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무쇠팬에 장어를 구워보곤 합니다만, 장어만큼은 초벌구이가 된 것을 구하거나 찌는 과정을 먼저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익히기가 참 어렵더군요. 결국 말씀하신 대로 잘 차려진 것을 사 먹는 편이 비용과 정신 건강 면에서 모두 이득일 때가 많다는 것에 깊이 동의합니다. 덧붙여 대두나 밀, 고등어 교차 오염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꼼꼼하게 짚어 주신 배려에 감탄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이런 세심한 안전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느끼는데, 글쓴이님의 다정한 성품이 돋보이는 부분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땀 흘리며 요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삼복더위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1에프 온도 조절 진짜 일이죠. 근데 우나기카바야키 소스는 간장이 주 베이스라 나트륨이 너무 높아서 저는 집에서 만들 때도 간장 양 줄이느라 애먹더라고요. 사 먹는 건 소스가 완전히 절여져서 나와서 염도가 진짜 엄청난데, 고생은 하셨어도 직접 안전 온도 63 ℃ 맞춰서 구우신 게 건강에는 훨씬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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