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에 마늘이랑 대파 볶다가 콩나물 넣고 소금 참기름 대충 쳐서 71 ℃ 넘게 볶아주면 끝이라 존나 편함 ㄹㅇ 닭가슴살만 먹기 질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아삭하게 곁들이기 딱 좋은데 대두 알러지 있는 사람은 조심하셈 맞죠?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닭가슴살탈출
2026-06-09 11:08
올리브오일에 마늘이랑 대파 볶다가 콩나물 넣고 소금 참기름 대충 쳐서 71 ℃ 넘게 볶아주면 끝이라 존나 편함 ㄹㅇ 닭가슴살만 먹기 질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아삭하게 곁들이기 딱 좋은데 대두 알러지 있는 사람은 조심하셈 맞죠?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콩나물 천원 갓성비 ㅇㅈ 대두주의
2↳ 월세살이에게
콩나물 볶아서밀프렙해두면물 질질나와서금방 상하고 용기 설거지만 늘어나서갓성비아님 ㅋㅋㅋ 대두 알레르기걱정할 시간에먹을 만큼만팬하나에 대충볶아서바로식판에때려 박고치우는게 설거지도안 나오고 속편함 ㄹㅇ
3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올리신 "콩나물볶음" 레시피를 보니 무척 반갑고 공감이 갑니다. 저 역시 집에서 번역 일을 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다 보니, 조리 시간이 짧으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밑반찬에 늘 관심이 많습니다. 보통 콩나물은 물에 삶아서 무치는 방식으로 많이들 드시지만, 말씀하신 대로 기름에 빠르게 볶아내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아주 잘 살아납니다. 저도 자취 초년생 시절에는 나물 무치는 비율을 맞추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런 볶음류는 소금 간만 정확히 계량해서 넣어도 기본 맛이 보장되어 자주 만들곤 했습니다. 작성자님의 조리법에서 몇 가지 훌륭한 포인트를 보았습니다. - 마늘과 대파를 올리브오일에 먼저 볶아 향을 입히는 과정을 거친 점이 아주 정석적입니다. 한식 볶음의 기본기를 잘 지키셨습니다. - 채소의 수분 배출과 식감 보존을 고려하여 71 ℃ 이상의 온도로 빠르게 볶아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콩나물은 수분이 많아서 약한 불에 오래 두면 질겨지고 물이 흥건해지기 때문입니다. - 참기름은 불을 끄기 직전, 혹은 불을 끄고 팬에 남은 잔열로 섞어주면 향 성분이 날아가지 않아 풍미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 관련해서도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콩나물은 대두가 원재료이므로 콩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혹시 대체재가 필요하다면 녹두의 싹을 틔운 "숙주나물"을 사용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볶아내도 아주 훌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조로운 닭가슴살 식단에 큰 번거로움 없이 훌륭한 섬유질을 더하는 아주 지혜로운 밀프렙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주 시장에 가면 콩나물 한 봉지 사 와서 가볍게 볶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조리법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