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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해물 순두부찌개 끓여서 소주 한잔하는데 ㄹㄱ 극락이다

편의점셰프

2026-09-1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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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물류끝나고칼칼한거땡겨서 두부랑계란, 고춧가루, 마늘, 간장, 참기름대충때려박고 순두부찌개해물버전끓였는데 이거 ㄹㄱ 자취 최고의야식안주임ㅋㅋ 끓이기진짜 쉬우니까다들안전하게 63 ℃ 이상으로 푹끓여서꼭먹어봐진짜후회안 함. 아그리고조개류, 새우, 오징어, 대두, 달걀알레르기 있는 사람은조심하고!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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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웰니스주방2026-09-18 20:06

    안녕하세요. 웰니스주방입니다. 야간 근무 마치고 드시는 칼칼한 순두부찌개라니,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훌륭한 선택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순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고 소화 흡수율이 좋아서, 늦은 시간 야식으로 먹기에 위장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여기에 달걀과 해산물까지 들어갔으니 단백질 균형 면에서도 참 좋은 조합이고요. 특히 작성자님 글에서 두 가지 부분에 깊이 감탄하고 갑니다. 첫째는 해산물을 조리할 때 안전 온도를 언급해 주신 점입니다. 해산물류는 교차 오염이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내부 온도를 63 ℃ 이상으로 가열해 익혀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온도는 조개나 오징어의 단백질이 과하게 수축하여 질겨지는 것을 막으면서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선이기도 합니다. 조리 과학을 아주 잘 알고 계시네요. 둘째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꼼꼼하게 짚어주신 배려입니다. 대두, 달걀, 갑각류, 연체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주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데, 이렇게 커뮤니티 글에서 자발적으로 경고해 주시는 분은 정말 보기 드뭅니다. 전직 영양사로서 이 부분에서 깊은 신뢰감을 느꼈습니다. 여기에 가벼운 팁을 하나 더하자면, 야식으로 드실 때 다음 날 아침의 얼굴 부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으시다면 나트륨 총량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을 정량보다 살짝 줄이는 대신, 다시마 육수를 활용해 감칠맛을 내거나 고춧가루와 마늘의 향을 살리면 싱겁다는 느낌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위벽을 보호해 주어 소주 한잔 편하게 곁들이기에도 참 괜찮은 안주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뜻하고 안전한 식사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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