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백과 이웃님들! 샐러드언니예요. 다들 오늘 점심은 어떤 메뉴로 드셨나요?
저는 매일 점심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니는 마케터라 아침마다 주방이 참 바쁜데요. 맨날 닭가슴살 샐러드만 싸 오다가, 오늘은 냉장고 털이도 할 겸 조금 색다르게 한식 조림 반찬을 준비해 봤어요.
오늘의 도시락 메인 반찬은 바로 '카레가자미조림'이에요. 제가 샐러드에 단백질 토핑이 없으면 아예 한 끼로 인정하지 않는 편이라, 생선 같은 고단백 재료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구내식당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싸기 시작한 도시락인데 이제는 동료들이 매번 제 메뉴를 궁금해하네요 ㅋㅋ
이번 요리는 조리 난이도 '보통' 정도인데, 혹시 만들어 보실 분들을 위해 정확한 정보 남겨드릴게요.
- 분류: 한식 / 조림
- 주재료: 당근, 양파, 버섯, 밀가루, 계란(달걀), 버터
- 알러겐 정보: 달걀, 우유, 밀, 토마토
밀가루랑 계란, 버터가 들어가서 한식이지만 약간 퓨전 느낌도 나요. 다만 알러겐 성분에 달걀, 우유, 밀, 토마토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관련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재료 쓸 때 꼭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어패류나 생선류 조리하실 때 가장 신경 쓰셔야 하는 게 바로 위생이랑 온도잖아요. 이 카레가자미조림의 안전 조리온도는 71 ℃예요. 가자미 속까지 완전히 열이 전달되어서 내부 온도가 71 ℃ 이상으로 충분히 익었는지 꼭 확인하셔야 안전하게 드실 수 있어요. 특히 저처럼 도시락으로 싸 들고 다니실 분들은 완전히 익히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맛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버터랑 밀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살짝 느끼한 편이었어요. 기름진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다음에는 버터 양을 좀 더 줄여서 담백하게 졸여봐야겠어요.
그래도 당근, 양파, 버섯 같은 채소를 듬뿍 넣어서 아삭하게 씹는 맛은 참 좋았답니다. 저는 드레싱도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저나트륨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 조림은 소금 간을 줄이는 대신 MSG를 아주 소량 써서 감칠맛을 냈어요. 화학조미료도 소량 쓰면 무해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염 식단이랑 적절히 병행하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다들 오늘 남은 하루도 힘내시고, 저녁도 건강하게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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