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버섯이랑 소고기 털어봄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냉파요정
2026-07-23 03:44
남은 버섯이랑 소고기 털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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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밀전병 냉파라니 부지런하시긴 한데... 혹시 이거 조합이 정말로 괜찮으셨어요? 저는 예전에 밀전병 한번 부쳐봤다가 기름만 잔뜩 먹고 다 찢어져서 완전 망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불 조절도 어렵고 은근히 손만 많이 가고...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안 나오는 메뉴라 생각해서 다신 안 해요 ㅠㅠ 그리고 혹시 소고기랑 버섯 밑간하실 때 소금이랑 후추는 아예 빼고 볶으신 거 맞죠? 밀가루 자체에도 은근히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어른 반찬이라도 소금 간 세게 하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 금방 초과하더라고요. 저는 어른 밥상에서도 조미료나 소금은 거의 안 쓰려고 매번 계량해서 냉장고 옆에 붙여놓고 요리하거든요. 근데 대추의 단맛에 녹차 쌉싸름한 맛, 거기다 소고기랑 버섯 감칠맛까지 다 섞이면...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맛 아닐까 싶어요 ㅎㅎ 녹차랑 대추 조합은 차 마실 때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밀전병에 넣으면 좀 질척거리고 텁텁하지 않나요? 거기다 저희 집은 돌 지난 아기가 있어서 카페인 있는 녹차는 꿈도 못 꾸고요. 대추도 예전에 알레르기 테스트한다고 껍질 벗기고 씨 발라내느라 진짜 영혼까지 탈탈 털렸던 기억이 있어서 사진만 봐도 벌써 피곤하네요 ㅎㅎ 껍질째 들어가면 아기들 목구멍에 걸리기 딱 좋은데, 혹시 혼자서만 드신 거 맞죠? 버섯이랑 소고기는 그냥 무염으로 가볍게 볶아서 따로 먹는 게 재료 본연의 맛도 살고 나트륨 조절하기도 훨씬 편하지 않나 싶어요. 제 기준에는 너무 번거롭고 맛도 애매할 것 같은 조합이네요... ㅎㅎ
2녹차대추전병이라니조합진짜신선해요 으아 ㅋㅋ 전병반죽할때가루농도 안맞으면 금방찢어지는데 대단하세요. 반죽부치기 전에 고운 체에한번 걸러서쓰면뭉친가루없이 엄청매끈하게 부쳐져요 ㅎㅎ
3녹차에대추밀전병인데거기에 버섯이랑소고기는삼삼함을넘어서걍니맛도내맛도아닐거가튼데여ㅋㅋㅋ 솔직히대추단맛대따강하고 녹차쌉싸름한데고기기름 섞이면 개혼란함 버섯이랑고기는향신료없이부치면걍느끼해서 못먹어요ㅠㅠ 차라리 두반장 1큰술에건고추 팍팍때려넣어서볶은다음에 싸먹어야고기누린내도 잡히고겨우어울릴듯느끼한거잡아줄매콤한향이 1도없는데 이걸걍먹는다고여? 난절대못먹음맹맹해서쓰러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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