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라 혼밥으로 감자, 당근, 양파, 대파 잔뜩 넣고 닭볶음탕 조림을 해봤더라고요. 닭고기 속 중심 온도까지 74 ℃ 넘게 푹 익히긴 했는데, 고추장이 대두랑 밀 성분도 있고 나트륨이 높아서 소심하게 넣었더니 제 입에도 너무 맹맹하네요. ㅋㅋ 장마철이라 칼칼하게 먹고 싶었는데 간 맞추기는 늘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소금한꼬집
2026-07-24 11:55
비 오는 날이라 혼밥으로 감자, 당근, 양파, 대파 잔뜩 넣고 닭볶음탕 조림을 해봤더라고요. 닭고기 속 중심 온도까지 74 ℃ 넘게 푹 익히긴 했는데, 고추장이 대두랑 밀 성분도 있고 나트륨이 높아서 소심하게 넣었더니 제 입에도 너무 맹맹하네요. ㅋㅋ 장마철이라 칼칼하게 먹고 싶었는데 간 맞추기는 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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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비 오는 날 칼칼한 거 드시겠다면서 고추장만 덜덜 떨며 아끼시면 우째요 ㅋㅋ 고추장은 무작정 줄이면 텁텁하기만 하고 단맛도 없어져서 원래 니맛도 내맛도 안 나요. 차라리 고추장은 기본만 쓰고 감칠맛 나는 저염간장이랑 고춧가루로 간을 맞추셔야 나트륨도 덜하고 제대로 칼칼해지는데 참 아쉽네요. 다음엔 꼭 성공하셔요!
5비 오는 날 닭볶음탕 땡기는 건 국룰이죠 ㅎㅎ 저도 소금기 줄여보겠다고 저염식으로 가다가 맹탕 만든 적 많아서 아주 공감 갑니다. 제 경험상 1. 고추장은 최소한만 쓰고 부족한 칼칼함은 청양고춧가루로 채워야 텁텁함 없이 맵고, 2. 정 싱거우면 액젓 1 큰술 정도 슥 둘러주면 감칠맛이랑 간이 확실히 잡힙니다. 3. 그리고 감자는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넣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아서 간 맞추기가 원활해요. 비록 오늘 간은 좀 아쉬우셨겠지만, 안전하게 속까지 푹 익히셨다니 살코기 찢어서 양념 찍어 드셔도 은근히 괜찮습니다 ㅋㅋ
0우와닭고기중심온도까지 재서만드시다니엄청 섬세하시네요! 저도 베이킹때문에주방 온도계필수라고생각하는사람이라 괜히반가워요 ㅎㅎ 비 오니까꿉꿉해서주방 들어가기귀찮았는데대단하십니다. 오늘같은날은 그냥감자전같은게당기기도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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