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징어제철이라길래당근, 버섯, 계란, 깻잎넣고대충말았는데참기름한방울막판에슥두르니까삼각김밥이랑차원이 다름ㅋㅋ 오징어는탈안나게 63 ℃ 이상으로속까지꼭잘익혀서먹어봐진짜귀찮아도난이도보통이라 퇴근하고누구나 할만함.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편의점셰프
2026-06-23 16:00
요즘 오징어제철이라길래당근, 버섯, 계란, 깻잎넣고대충말았는데참기름한방울막판에슥두르니까삼각김밥이랑차원이 다름ㅋㅋ 오징어는탈안나게 63 ℃ 이상으로속까지꼭잘익혀서먹어봐진짜귀찮아도난이도보통이라 퇴근하고누구나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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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다들 쉽다고 하시는데 전 진짜 별로던데요ㅠㅠㅠ 퇴근하고 오징어 데치고 물기 짜고 당근 볶고 김밥 마는 것 자체가 이미 극상 난이도 아닌가요? 혹시 저만 퇴근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건가요ㅋㅋㅋ ㅈㅅ한데 전 이거 예전에 대충 따라 했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ㅠㅠ - 오징어 식중독 무서워서 안쪽까지 63 ℃ 이상으로 바짝 익히느라 계속 데쳤더니 나중엔 질겨서 고무 씹는 줄 알았어요ㅠㅠ - 게다가 오징어에서 은근히 물기가 계속 나와서 김 다 젖고 옆구리 터지고 난리법석... 결국 김밥 안 풀리게 하려다 스트레스만 잔뜩 받았네요ㅠㅠ 진짜 남들은 퇴근하고 대충 말아도 맛있다는데 왜이럴까요ㅠㅠ 혹시 저만 똥손이라 그런가요? 요새 식빵 2차 발효만 연속으로 세 번 실패해서 멘탈 탈탈 털렸는데 김밥까지 폭망했던 기억 되살아나서 급 우울해지네요ㅠㅠ 역시 남들이 쉽다고 하는 레시피는 믿을 게 못 되는 듯요ㅇㅇ 그냥 사 먹는 게 이득인가 싶기도 하구... 어제도 발효기 지르고 싶어서 남편이랑 한바탕했는데 진짜 요리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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