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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라자냐 볼로네제 도전해봤는데 진짜 어렵네요... ㅎㅎ

쌀눈세개

2026-09-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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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집에서가볍게홈파티겸손님상차릴일이있어서큰맘먹고양식면요리인라자냐 볼로네제에 도전해봤어요.

결혼 선물로받고방치해뒀던오븐을코로나 때처음 뜯은이후로주말마다쿠키랑머핀만 구워왔거든요? 베이킹은계량대로만 하면되니까나름 자신감이붙었는데, 이런본격적인 오븐 요리는 확실히난이도가 '어려움'이라그런지손이정말많이가더라고요.

들어가는주재료가소고기, 토마토, 양파, 당근, 버터, 밀가루인데요. 평소베이킹할 때버터랑밀가루비율 맞추던습관이있어서화이트소스만들때는나름재밌었는데, 볼로네제소스 졸이고레이어쌓는 건보통일이 아니네요 ㅋㅋ 요리는 베이킹처럼딱 떨어지는 공식이없는 느낌이라 더어렵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다짐육요리할때위생을좀까다롭게보는편이라서요. 소고기다짐육은안전조리온도가 71 ℃라고하길래, 이번에도소스 끓이면서탐침온도계로속온도꼭확인해가며조리했어요. 오븐온도계랑음식온도계는진짜 요리할때 필수템인것같아요.

참, 원래이웃집 육아맘이랑아기들도같이 부를까했었는데요. 아무래도라자냐에는알러지 유발 성분이 꽤많이들어가더라고요. 찾아보니밀, 쇠고기, 우유, 달걀, 토마토가다 들어가는요리라... 아이들먹이기엔 조금조심스러워서 이번에는어른들끼리만 먹었어요. 요즘이웃아기들 간식 만들어주면서느낀 건데, 저당이나저염도 중요하지만역시알러지유발재료가뭔지미리확인하는게제일먼저인것같아요.

처음해본거라비주얼은 조금서툴렀지만그래도다들맛있게먹어줘서다행이었어요. 혹시이거 소스끓일 때 산미잡는 이웃님들만의팁이따로있으신가요? 요리의세계는 정말알다가도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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