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면서 쇠고기 ㄹㅇ 오랜만에 구워봄 마트 삼일 남은 마감세일로 쇠고기 싸게 넘기길래 집어와서 한식 분류에 있는 참깨 오렌지 쇠고기 구이 도전해봄 식재료 가성비가 최우선이라 수입산이라도 쇠고기는 평소에 잘 안 사는데 이번만 예외임
들어가는 주재료는 전분 녹말이랑 간장 굴소스 참기름 올리브오일 이게 끝임 전분가루랑 간장 굴소스 참기름은 자취방에 무조건 상비해두는 것들이라 고기만 싸게 사면 재료비 자체는 크게 안 깨짐 난이도는 보통인데 팬에 전분 묻혀서 굽는 방식이라 손이 은근히 감
만들면서 느낀 부분 적어봄
- 안전 조리온도 63 ℃ 확실히 지켜서 구워야 됨 대충 겉만 익혀 먹으면 탈나니까 온도계로 고기 중심 온도 재면서 구웠음
- 알러겐 물질로 대두 랑 쇠고기 적혀 있으니까 대두나 소고기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절대 먹지 마셈 굴소스랑 간장 들어가서 위험함
- 올리브오일이랑 참기름 비율 계산 잘해야 됨 대충 부으면 기름값 낭비에 느끼해서 다 못 먹음
맛은 오렌지 향 은은하게 나면서 굴소스 참기름 들어가서 짭조름하고 고소함 근데 내 기준에서 한 끼 단가 너무 높아서 갓성비는 절대 아님 이번 한 끼로 3일 치 식비 태운 느낌이라 솔직히 후회 중임 남은 거 소분해서 일주일 동안 덮밥으로 어떻게든 쪼개서 돌려먹을 예정임 밀키트 사다 먹는 것보단 낫다만 자취생 평일 식단으로는 사치임 가끔 특식으로나 ㄱㅊ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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