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자유게시판

퇴근하고 치즈 단호박 찜 만들어봤는데 ㄹㄱ

편의점셰프

2026-07-23 06:02

562

한식찜요리치즈단호박난이도보통이라길래계란이랑미림, 치즈넣고도전해봤음. 귀찮은데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했고이건진짜 달걀이랑우유알레르기있는사람은조심해야겠더라.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0

댓글 2

  • 장독대지킴이2026-07-23 10:16

    단호박은그냥솥에대강쪄묵는게젤속편하고맛난다 ㅇㅇ 치즈니 계란이니잘못묵음속뒤집어지니조심해야제 ㅈㅅ 담엔 아무것도넣지말고 쪄묵어봐라 달디달다 ㅋㅋㅋ

    4
  • 샐러드언니2026-07-24 00:33

    저도 이거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회사 도시락으로 싸가는 단골 메뉴인데, 글 쓰신 거 보고 조금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맛이 그냥저냥이었던 건 제 생각엔 미림 때문일 확률이 엄청 높아요. 단호박 치즈찜에 미림은 왜 넣으신 거예요ㅠㅠ? 미림 특유의 인위적인 단맛이랑 알코올 향이 단호박이 가진 본연의 구수한 맛을 다 덮어버렸을 거예요. 계란 비린내 잡으려고 넣으신 거라면 그냥 신선한 계란 쓰고 속까지 완벽하게 익히면 미림 없이도 냄새 전혀 안 나거든요. 그리고 이게 과정이 귀찮을 요리가 전혀 아니에요. 미니 단호박 1 개 기준으로 전자레인지 딱 두 번만 돌리면 끝나는 초간단 요리거든요. 혹시 딱딱한 단호박 써느라 고생하신 거라면 순서가 잘못됐어요. 제 레시피 살짝 공유해 드릴게요. 다음에 이렇게 다시 해보세요. 진짜 맛이 달라요. - 미니 단호박 1 개 (약 250 g - 300 g 기준)를 깨끗이 씻어서 전자레인지에 딱 2 분만 먼저 돌려요. 그러면 칼이 슥슥 부드럽게 들어가요. - 윗동을 뚜껑처럼 자르고 숟가락으로 안의 씨를 파냅니다. - 여기에 달걀 1 알을 깨 넣고, 노른자는 꼭 포크로 두세 번 찔러서 터뜨려 주셔야 해요. 안 그러면 전자레인지 안에서 터져서 청소 헬게이트 열려요ㅠㅠ - 여기에 소금 딱 1 꼬집, 후추 가볍게 톡톡 뿌려주세요. 저염 드레싱이나 저나트륨 식단 하시는 분들도 이 정도 소금 간은 해줘야 단호박 단맛이 확 살면서 비린 맛이 안 돌아요. MSG 소량 쓰는 것도 감칠맛 올리는 데 나쁘지 않구요. - 저는 회사에서 오후 근무 버티려면 단백질 무조건 든든하게 먹어야 해서, 여기에 삶은 닭가슴살 50 g 정도 잘게 찢어서 같이 우겨넣어요. 단백질 토핑 없으면 그건 한 끼 식사가 아니라 그냥 간식이에요. - 마지막으로 모차렐라 치즈 30 g, 체다 슬라이스 치즈 0.5 장 정도 얹어서 전자레인지에 다시 3 분에서 3 분 30 초 정도 돌려주면 끝이에요. 날계란이나 덜 익은 노른자는 알레르기나 위생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까 속까지 단단하게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꼭 찔러서 확인해 보시구요. 이렇게 하면 귀찮을 것도 없고 설거지거리도 거의 안 나와요. 그리고 마지막에 계란이랑 우유 알레르기 조심하라고 쓰신 건... 치즈랑 달걀이 메인으로 들어가는 요리인데 당연한 소리를 굳이 쓸쓸하게 적어두셔서 좀 웃었네요ㅋㅋ 팥빵 먹으면서 팥 알레르기 조심하라는 느낌? 아무튼 다음에는 미림 빼고 제가 알려드린 비율로 딱 한 번만 다시 해보세요. 제대로 만들면 진짜 든든하고 속 편한 도시락 메뉴예요.

    1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