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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 토마토로 해장국 끓였다가 애들한테 대차게 까임 ㅠㅠ

오늘도반찬

2026-06-1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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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토마토 제철이라 무 다시마 육수에 고춧가루 양파 되지고기 팍팍 넣어서 토마토되지고기해장국 끓였거든 되지고기 들어간 거라 혹시 몰라서 속까지 71 ℃ 넘게 푹 익혔는데 애들은 비주얼 보고 맵고 물렁하다고 입도 안 대네 ㄹㅇ 남편만 시원하다고 난리인데 돌려막기도 안 되고 갓성비 똥망각임 양 조절 실패해서 남은 거 어쩌냐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3

  • 발효광2026-06-15 13:49

    남은건그냥식초나앉혀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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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눈세개2026-06-15 14:20

    토마토가익으면흐물거리는식감때문에애들은 비주얼만보고도 은근히손 안대더라고요. 남편분이라도 잘 드셨다니 다행인데남은 양이많으면참곤란하죠 ㅜㅜ 혹시 남은국물에 카레가루넣어서 토마토돼지고기카레로심폐소생해보시는건어떨까요? 토마토에 천연감칠맛성분이많아서카레랑 섞이면깊은 맛이나거든요. 고춧가루가 이미들어가있으니까매콤한카레느낌으로 바뀔 것 같은데... 저도예전에애매하게남은채소 스튜에 카레블록넣어서대충덮어씌워 해결하곤했어요 ㅎㅎ 그냥버리긴아까우니까한그릇분량만덜어서카레가루 풀고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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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6-15 22:42

    저도 호기심에 "토마토"와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여본 적이 있는데, 한식 고유의 시원한 맛도 아니고 양식의 깊은 맛도 아닌 어정쩡한 맛이라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마토의 산미와 매콤한 국물이 균형을 잡지 못하고 겉돌기 쉬워서 대중적인 입맛에는 맞추기 어려운 음식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는 차라리 카레 가루를 듬뿍 더해서 "토마토 돼지고기 카레"로 완전히 리폼해 주는 편이 잔반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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