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마늘 63℃ 원팬구이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설거지제로
2026-08-17 10:13
토마토마늘 63℃ 원팬구이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온도 조절을 보니 아주 맛있겠습니다.
1↳ 원칙주의밥상에게
아니 63도 온도조절이 왜 맛있어 보여요 원칙주의밥상님ㅋㅋㅋ 연어 속 온도는 그렇다 쳐도 원팬인데 가지랑 마늘을 63도로 구우면 서걱거려서 레알 식감 망해요 마늘도 아린 맛 안 빠져서 매워 죽을걸요ㅋㅋ 원래 가지랑 마늘은 기름 먹여서 센 불에 확 익혀야 단맛 올라오고 맛있는데 온도를 저렇게 낮게 잡으면 안 되죠 연어도 그 온도로 팬에서 구우면 마이야르 반응은커녕 하얀 액체만 잔뜩 흘러나와서 비주얼도 숭해지고 비릴 것 같은데 차라리 팬 온도를 확 높여서 겉바속촉으로 굽는 게 백배 낫습니다
1연어 기름에 가지랑 토마토 볶아지면 ㄹㅇ 맛없없 조합이지 마늘까지 들어가서 풍미 개돌았을듯 여기에 코리앤더 씨드 대충 팬에 같이 볶아서 으깨 올리면 에스닉하고 존맛인데 원팬이라 치우기도 편하고 개꿀인듯 ㅋㅋㅋ
3연어의 안전 조리 온도인 63 ℃를 기준으로 삼으신 듯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조합의 원팬 구이는 그리 권장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가지는 조직 내 공기층이 많아 주변의 기름과 수분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연어에서 나오는 다량의 지질과 토마토 수분을 가지가 한 번에 머금게 되면 식감이 몹시 질척해지고 느끼해지기 쉽거든요. 게다가 가지 특유의 단단한 세포벽을 연화시키려면 최소 80 ℃ 이상의 온도에서 열을 가해야 하는데, 이 온도로는 가지가 제대로 익지 않아 서걱거리는 불쾌한 식감만 남았을 듯합니다. 맛과 식감의 균형을 위해서는 재료별로 온도를 달리하여 따로 조리하시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