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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과로 사과채소타코 만들어봤어요 ㅋㅋ 편식쟁이 식단 공유해요

두끼엄마

2026-09-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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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 저녁은 뭐 해 드셨나요? 저는 요즘 제철인 사과가 너무 맛있길래 사과채소타코라는 걸 해봤어요. 이게 분류상 한식으로 들어가길래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우리 집 식탁에 올라오면 다 한식이죠 뭐!

우리 집 4 살짜리 꼬맹이가 18 개월 때부터 채소를 귀신같이 골라내서 진짜 매일이 전쟁이거든요 ㅠㅠ 억지로 먹이면 다 뱉고 역효과만 나서 저는 무조건 좋아하는 식재료에 숨겨 넣는 방식을 써요. 이번 타코도 애가 좋아하는 치즈를 미끼로 삼았습니다 ㅋㅋ

난이도는 보통 정도구요. 들어가는 주재료는 치즈, 양파, 토마토, 마늘, 후추 이렇게 준비했어요. 거기에 요즘 맛있는 사과를 같이 넣었더니 단맛이 돌아서 그런가 채소 향이 좀 묻히더라구요.

  • 만드는 과정에서 속재료 볶을 때 안전 조리온도인 71 ℃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줬어요. 아이 먹일 거라 온도는 늘 신경 쓰이더라구요.
  • 양파랑 마늘은 아주 잘게 다져서 후추 톡톡 뿌려 볶았더니 다행히 애가 눈치 못 챘어요 ㅋㅋ
  • 마지막에 치즈 듬뿍 올려주니까 비주얼 보고 일단 포크를 대더라구요!

아, 그리고 혹시 이 레시피 따라 하실 분들 중에 아이가 알레르기 있다면 조심하셔야 해요! 우유랑 토마토가 들어가서 이 두 가지 알러지 있는 아이들은 피해야 합니다.

맨날 볶음밥에만 숨기다가 이렇게 타코로 만들어주니까 모양이 신기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잘 먹어주네요. 물론 완벽하게 다 먹은 건 아니고 막판에 토마토 덩어리 하나 들켜서 뱉었지만요 ㅋㅋ 이 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

편식 심한 아이 키우시는 맘님들 진짜 힘내세요 ㅠㅠ 저도 3 년째 이러고 있네요. 더 좋은 숨기기 레시피 있으면 저 좀 알려주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1

  • 장독대지킴이2026-09-30 07:19

    타코가 뭔지나는잘모르겄다만 요즘사과가 달고맛있제 ㅇㅇ 울동네는 오늘 첫서리내려서 마당무시다 뽑아다땅에묻었소 ㅋㅋㅋ 날추워지는디감기조심하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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